주장

이재명과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함께 범죄적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공모에 이어 이제는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통해 주52시간 노동시간 적용제외를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6.25는 스탈린의 지령을 받고 김일성이 일으킨 침략전쟁이다. 미국은 공산 침략자들로부터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자유세계 나라들과 함께 이 전쟁에 참전했다”라는

탁월한 21세기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지도자이자 맑스레닌주의영국공산당(CPGB-ML) 창립자인 하르팔 브라르(Harpal Brar , 1939년 10월 5일 ~ 2025년 1월 25일)가 어제 아침

남의 가정사에 일일이 개입하는 건 무례한 일이지만, “내 아들을 극우 유튜버에서 구출해 왔다”(권정민 서울교대 교수, 교육언론 창, 2025.01.21.)는 글이 이미

이범주 이른바 ‘종북좌파 반체제 세력’을 응징하겠다는 명분으로 尹이 비상계엄을 선언했다. 그리고 나서는 보다시피 尹 탄핵정국으로 이어져 벌집을 쑤셔 놓은 듯

파시스트 내란 성격에 부합하는 투쟁 요구를 전면에 내걸자 남태령에서 전농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투쟁과 한남동 관제 앞에서 혹독한 추위와 싸우며

2024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저무는 한 해는 2025년 새 날을 기약하게 한다.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은 거대담론의 시대가 끝나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유시민이 마치 김지하의 오적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문체로 시민언론 [민들레]에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장문의 기사를 썼다. 그러나 1970년 발표된 김지하의

민주 대 반민주의 구도는 끝났다든가, 국회해산을 시도하지 않기에 윤석열은 파시즘은 아니다라든가, 민주주의를 넘어 정권퇴진을 넘어 라며 당면한 정치적 과제를 회피하고

김남기(《반공주의가 외면하는 미국역사의 진실》 저자) * 이 글은 《반공주의가 외면하는 미국역사의 진실》에 있는 글을 여러 참고문헌을 통해 보다 보완한 글입니다.)

“극소수 선진제국에 의한 지구상 압도적 다수의 식민지적 억압과 금융적 교살의 세계체제”는 제국주의에 대한 레닌의 총체적 규정이다. 이러한 제국주의 체제는 “금융자본과

여순항쟁 76주년이 되는 해지만 이 항쟁은 최악의 경우 “반란”이거나 중립적으로 표현해 “사건”입니다. 그러나 반란은 물론이고 사건이라는 표현도 중립적인 용어가 아니라

혁명과 통일이라는 말이 사라진 시대에 김남주 시인의 혁명성을 기리는 이 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게 생각됩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석권호(민주노총 전 조직국장)   저는 1989년 ‘양심수 석방,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0년 1월 민주노총의 전신인 전노협이 탄생한 그

 ㅡ 노동자 일자리 강탈하는 강도 같은 산업전환을 ‘정의’라는 미명 하에 수용해야 하는가? 기후위기 대응을 명목으로 윤석열 정권이 2036년까지 원전 발전량을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