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보퉁이(박금란 시인)
박금란 같이 운다 같이 웃는다 같이 울고 웃는 사람이 더 많아질수록 가는 걸음 무거움 덜어내고 어깨 걸고 가벼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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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기* 사진은 민중의소리 <공정성 요구가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다. 이는 이 사회에 불공정과 사회부조리가 만연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들이다. 그런데 이것이
더 읽기박금란 시인 안전설비 허수루한 목숨 베먹는 전쟁터에서 작업복에 실려 가는 노동자의 생목숨 하루 평균 여섯 명 노동자의 목숨
더 읽기민족작가연합 박금란 어둠이 강물처럼 휘감아 흐르던 가시 돋친 동토의 벼랑에서 진달래꽃 한 아름 품에 고이 품고 불의에 항거하는 양심의
더 읽기– 이병무(세월호진상규명을위하여, 전주세월호분향소 활동가) * 이 글은 [전선] 125호에도 같이 실렸습니다. 1. 들어가며 세월호참사가 6년을 넘기고 불과 5개월 후면
더 읽기박금란 민중의 넋을 빼닮은 하얀 찔레꽃 같은 겸손하고 소박함이 오롯이 배인 항상 소녀같이 맑았던 모습 총을 손에 들고
더 읽기여순항쟁서울유족회 회장 이자훈 해방 당시 민족적 과제는 통일된 자주국가 건설과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기 위하여 친일파와 일제 잔재 청산과 숙청을 하는 것이었다.
더 읽기박금란 깊은 슬픔 아는 사람 그 자락만큼 넓어져 삭막한 세상 이불이 되어 따스이 덮어주고 하늘자락 끌어다 푸른 하늘 흰
더 읽기김수억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공동소집권자,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 이 글은 2020년 7월 18일 비정규노동자의집꿀잠&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주최 전태일 열사 50주기 “비정규직이 말하는 ‘전태일 정신’ ” 토론회에
더 읽기김남기(학생)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한국전쟁(Korean War)은 참혹하고 파괴적인 전쟁이었다. 대략 200~300만 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이 전쟁에 미국은
더 읽기김규상(캐나다 교포) 먼저 최근 페이스북에서 읽은 연재소설의 한 대목을 인용한다. “그로부터 20여년 후 나는 차를 몰고 고향을 찾아 주변 풍광을
더 읽기이범주 * 신간 <한국사회와 변혁의 길>은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국노동자정치협회 후원계좌: 110-324-080316 신한은행
더 읽기천병위 지난 4월 15일 선거가 끝난 후, 제 눈에 매우 관심이 가는 두 분이 보였습니다. 바로 탈북자 출신인 태구민(구 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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