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죽였다 야수의 광란이 얼마나 갈 것인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단속국 경찰이 한 여성을 살해하여 전국적으로 수십만이 항의집회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토안보부(DHS) 연방요원이 같은 시에서 한 사람을 또 죽였다. 이번에는 (남성)간호사다. 이는 공권력에 의한 살해다. 공권력에 의한 살해는 합법으로 가장되어 있고 고도로 무장되어 있는 반면에 피해자들은 속수무책의 상태이기 때문에 더 치명적이다. 살해자들은 시민을 살해하는 것이 범죄가 아니라 국가 공권력의 집행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에 도덕적 죄책감이 없다.
지난 번 경찰의 시민살해에 대해 단죄가 되었다면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사회 일각에서는 총기로 사람을 살해한 경찰을 살인자로 단죄하기 보다는 영웅으로 추앙했다.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트럼프는 다시 “총격범의 총은 발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며 “ICE 요원들은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며 사태를 조작하고 살해범들을 옹호했다.
미국은 밖으로는 베네수엘라 침략과 마두로 대통령 부부 납치극을 자행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들을 살해한다.
2025년 한 해 경찰에 의해 1,201명에서 1,314명이 공무집행 과정에서 총격 살해당했다. 미국사회 전역이 분노와 충격으로 들끓고 있다. 미국사회는 이제 내전 직전의 상황이다. 트럼프는 퇴진이 분명하다.
통상협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약탈극을 벌이더니 베네수엘라 침략 납치극으로 남미를, 그린란드 강탈욕으로 유럽을, 이스라엘과 함께 팔레스타인 학살극에 이어 이란침략 기도로 중동을 적으로 돌리고 내부에서 자국인민을 살상해서 사방을 적으로 돌리는 파쇼 테러체제가 얼마나 존속될 수 있을 것인가?
힘의 과시는 동의와 설득, 당근을 함께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힘의 과시는 극렬한 반발과 저항을 낳고 고립을 자초함으로써 몰락의 전조가 될뿐이다.
침략과 살해극에 맞서 안팎에서 격렬한 저항이 일어날 때 미제국주의는 몰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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