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면서 이란에서의 첫 기억은 수시로 미국의 공습에 대피했던 일들이다.”
송영애(미주양심수후원 사무국장/전국노동자정치협회 회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침공을 규탄하는 국제연대집회에 미주양심수후원회도 참여했습니다.
3월 7일 엘에이 시청앞에서 열린 규탄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제히 이스라엘과 미국의 침략전쟁을 규탄했습니다.
순교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은 이란인은 “암살자 네타냐후는 죄값을 치룰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블랙팬더 일원이라고 밝힌 발언자는 “미국이 베트남에 떨어뜨린 폭탄은 우리에게 떨어뜨린 것과 같다. 제국주의자들이 벌이는 전쟁에 맞서야 한다”는 마틴루터 킹의 발언을 전하며,”이란을 침공한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배운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 조합원이라고 밝힌 발언자는 “미국이 전쟁에 쏟붓는 천문학적인 전쟁비용은 미국 시민의 교육과 주거와 의료에 쓰여야 할 세금이다, 학살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제국주의자들은 가자와 이란에서 무고한 생명을 학살하며 우리의 삶을 도둑질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하자”고 외쳤습니다.
발언에 나선 한 이란인은 “이란에서 나고 자랐다, 철들면서 첫 기억은 수시로 미국의 공습에 대피했던 일들이다. 미국은 장기간의 제재로 이란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직간접적으로 끝없는 침공을 감행했다. 이란에서 학살당한 170명의 어린이들은 가자에서 학살당한 어린이들이며, 레바논과 예맨과 시리아에서 학살당하는 어린이들이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야만이 그들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미국의 이란공습을 멈추라고 외쳤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습니다.
모든 권력을 국민에게로!
이란과 예멘과 가자와 레바논에 대한 폭격을 멈춰라!
이란 전쟁을 멈춰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을 떠나라!
이스라엘은 폭격하고 미국은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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