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개최 중국이 과연 아프리카에 대해 신식민주의 착취를 일삼는가?

중국은 착취적이고 신식민주의적인 관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 실제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별도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가 아프리카 대륙을 ‘부채 함정’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의 일부라고 말했다.
워싱턴의 속기사들이 일상적으로 무시하는 다음의 몇 가지 사실이 있다.

1. 중국은 15년 연속 아프리카 최대 무역 상대국이다.

2.중국은 절실히 필요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하며,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서방 대출 기관의 절반이며 상환 기간이 더 길다.

3. 중국의 투자는 특히 에너지, 운송, 통신 및 녹색 개발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요구 충족에 집중되어 있다.

4. 에티오피아는 중국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최초의 지하철 시스템 개통을 축하했다.

5.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아프리카 연합 본부는 중국 정부가 아프리카연합(AU)에 선물로 제공한 자금으로 건설되었다.

6.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는 중국의 지원으로 건설되었다.

7. 중국 기업이 중국인 노동자만 고용한다는 험담이 끊이지 않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 기업의 직원 중 75% 이상이 현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8. 중국 금융이 인기를 끄는 주요 이유는 IMF와 같이 긴축, 민영화,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조직과 달리 아무런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9. 54개 아프리카 국가 중 52개국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10.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타국의 주권 존중을 불가침 원칙으로 여긴다.

11.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협력은 아프리카가 화석 연료 시대를 뛰어넘어 재생 에너지 시대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 수만 명의 아프리카 학생들이 중국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중국은 주요 서방 정부들이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대학 장학금을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13. 중국의 접근 방식은 서방과 현저히 다르다.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FOCA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은 아프리카와의 관계에 대한 중국의 다음과 같은 “5불”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1) 아프리카 국가들이 국가적 상황에 맞는 개발 경로를 추구하는 데 간섭하지 않는다.

2) 아프리카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

3) 아프리카 국가에 중국의 의지를 강요하지 않는다.

4) 아프리카 지원에 정치적 조건을 붙이지 않는다.

5) 아프리카와의 투자 및 자금 협력에서 이기적인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중국은 서구의 식민지주의와 제국주의에 ​​의해 강요된 저개발에서 아프리카가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라이베리아의 전 공공사업부 장관 W. 주드 무어(Gyude Moore)가 말했듯이, “중국은 서구가 수세기 동안 건설한 것보다 20년 만에 아프리카에 더 많은 인프라를 건설했습니다.”

따라서 서방이 중국을 아프리카의 신식민주의로 비난할 때, 실제로는 그저 추측이나 중상모략에 불과하다.

https://socialistchina.org/2024/09/06/china-to-give-ldcs-including-33-african-countries-zero-tariff-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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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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