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조사국(세월호 조사1과) 조사관(3명) 조사 결과 발표
10월 29일 11시~14시 30분
사참위 조사위원들은 복원성 낮고 솔레로이드 밸브 고착 조타 급변침 등 기존 내인설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조타와 화물이동만으로 횡경사 유사 결과 확인 못한다.
핀안정기(날개) 소음 진동분석 결과, 블랙박스에 녹음된 소리 분석 결과, 핀안정기 과회전은 생존자들이 들었다는 쾅소리와 일치한다.
사참위 전원위원회(국힘민주당 추천 위원 포함)에서는 잠수함 영상 없다, 목격자 없다, 잠수함 잠항 불가능하다로 조사국 조사 결과 채택을 반박했다.
조선학과는 사참위 조사위원들이 외력설을 염두에 두고 조사방향을 잡고 있다 우려를 표명했다.
조선학회와 조사국 간 논란 쟁점
사고해역 잠수함 잠항이 가능한가?
복원성 얼마나 낮은가?
해저지반 상태는 어떤가?
사참위 조사위원들은 세월호 침몰 구간은 45-50미터 항로이고 최대수심 60미터 이상으로 확인했다.
잠수함 전문가 자문 결과도 수심 25미터 이내서도 잠항 가능하다는 진술이 있었다.
세월호 CC TV 추가복구 영상에 의하면, 08시 49분 31경 선체는 20.9도의 횡경사를 보였으나 D데크에 선적된 드라이브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고박불량으로 선적된 화물이 넘어지면서 쾅소리 났다는 내인설 주장이 전면 부정됐다.
솔레노이드 고착설도 반박됐다.
인양빔 설치 전 핀안정기실 데스크도어 손상이 확인됐다. 반면 내인설은 바위에 부딪힌 것으로 주장했다.
사고 직후 생존자들 증언으로 모든 언론은 쾅소리 나고 좌초시작됐다라고 보도했다.
처음엔 암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암초 지대 아님이 밝혀졌으나 선 쾅소리는 인정했다.
외력에 의해 쾅소리가 나고 과회전 세월호 침몰이 됐다.
* 잠수함 관련 청중 질문에 대한 조사관 답변
수중체가 잠수함이라면 한국에서 운용하는 소형 잠수함은 아닐 것이다, 8천톤 급 이상 외국 잠수함으로 추정한다.
해군은 사참위 조사위에 당일 군사작전 관련 질의에 대해 군 사기밀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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