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공시 수용은 노동운동의 자주성을 훼손하는 폭거입니다
욕설, 특히 여여성대의들에게 모욕적인 욕설과 비아냥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당연히 그에 마땅한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이견이 있다면 동지적 태도로 논리로, 이성적인 논쟁을 해서 설득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 전제 하에 말씀드리면, 그러나 그것으로 회계공시를 찬성한 쪽의 심각한 태도가 사라지고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심각하게 노동운동의 자주성을 상실하는 일입니다.
위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십시오.
노조회계를 들여다보며 자주성을 말살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은 자체 회계 투명성의 문제도 있지만 그건 노조 스스로 자주적으로 해결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정권은 이를 빌미로 건설노조에 대한 야만적 탄압의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를 보십시오.
어떻게 명색이 자주파라면서 회계공시를 다 받자고 합니까?
이러니 운동이 분열되고 변혁성을 상실하고 백보 후퇴하는 것 아닙니끼?
민주노총 중집에서 만장일치로 회계공시를 안 받기로 결정한 안을 대의원대회에서 표결로 뒤집은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패거리주의의 일종입니다.
노조가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하지 않으면 소속 조합원은 자신이 낸 조합비의 세액공제(15%)를 받지 못하도록 규정한 내용은 회계공시의 악법조항으로 이를 두고 볼 때도 회계공시의 범죄적 의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악법은 불법으로 투쟁하자던 의기는 다 어디로 갔습니까?
그것도 노조전체가 다 받자고 해서 결국 회계공시를 찬성하는 입장이 통과되지 않았습니까?
이건 심각한 우경이고 패권주의입니다.
제 편이라고 손이 안으로 굽는 거 만큼 주관적인 건 없는 겁니다.
전체운동의 대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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