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친미숭배국 대한민국을 빼고 전 세계 진보적 인류는 모두 반미를 외치고 있다

반미는 특정 정파, 세력만의 요구가 아니다. 반미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반미는 전 세계 양심적이고 진보적인 수십억 인류의 공통 요구이다.
반미는 자주와 자결을 염원하는 피억압국, 피억압 민족의 공동 요구다.
반미는 미제국주의의 침략전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공동 요구다.

이스라엘 시오니스트의 학살만행과 침략을 지원하는 미국에 반대하는 것은 정당한 인류의 정의다.
미국의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침략과 이란에 대한 전쟁기도에 반대하고 미군 철수와 개입반대를 외치는 것은 지극히 온당하고 정당한 요구다.
아프리카 내정에 개입하여 내전과 학살을 조장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것은 아프리카 인민들의 자주적 행위다.
오키나와에서 미군기지를 반대하고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것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자결권이다.
쿠바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반대하는 것은 쿠바인들의 자주적 요구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반대하고 레짐 체인지 기도에 맞서 싸우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조선에 대한 제재와 침략공세에 반대하고 자주적 권리를 옹호하는 것 역시 지극히 정당하다.
한국에서 미국의 사드기지를 철수시키고 전쟁을 기도하는 미군철수 요구는 정의롭고 정당하다.
반미 요구는 심지어 진보적이고 양심적인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미국 내에서도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도대체 반미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반미가 시대착오척인 요구가 아니라 수십억 진보적 인류의 보편적 공동요구, 염원을 거슬러 반미, 종북몰이 마녀사냥을 하는 한국사회야말로 중세적 야만에 사로잡힌 반인류적이며, 반인륜적인 사회가 아닌가?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 의원을 뽑는 총선이 오직 친미반북분자 일색이어야 하고 반미감정이 설령 있다 하더라도 친미 반북숭배 앞에 신념을 철저히 감추고 면종복배해야만 하는 이 나라는 물신숭배의 나라다.
이게 어디 나라인가?
이게 어디 총선인가?
이게 어디 문명인가?

 

이 기사를 총 37번 보았습니다.

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