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물질문화정신적 복리에 복무하라
경공업제품 전시관에 1만명 이상 인민들이 몰리고 제품의 질은 물론 디자인까지 적극 고려한다는 것은 사회주의 물질문화 문명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회주의에서는 특히 생산과 소비가 일치하고 생산이 이윤이 아니라 인민의 풍족한 물질문화 정신적 생활에 복무하는 것입니다.
과거 스탈린시절 쏘련에서 중공업 우선정책을 인민소비와 분리시켜 비난했는데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라는 사회주의 생산의 원리, 원칙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북에서는 이를 중공업을 우선에 두고 농촌경리와 경공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과거 사회주의 발전 수준에서, 전쟁대비와 전후 복구라는 특수한 조건 내에서 소비품의 양적공급이 우선 절박했고 그 이후에 질적발전으로까지 나아갔는데, 이제 사회주의는 다양한 디자인 등을 통해 인민의 심리적 기호까지 충족시키는 것으로 발전했습니다.
미제와 제국주의 세력들의 물샐틈없는 제재 속에서 인민들의 기호가 다양하고 고급스러워졌다는 것은 북사회주의가 무상체제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인민복리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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