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완전공영제!’ 영월교통지회 고공농성 돌입1(2018년 8월 8일)
극한투쟁을 또 마주하게 되는 건 아픈 일이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절박하다. 영월경찰서장과 군수는 지역에서 힘 꽤나 쓴다는 영월교통 대표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걸까. 해고, 직장폐쇄 등 부당노동행위와 버스로 민주노조 조합원을 치고도 여전히 뻣뻣한 대표이사. 여기에 더해 최임법 개정은 자본이 노동자를 옥죄게 만드는 도구가 됐다. 노동자들의 외침은 변함이 없다.
‘가자 완전공영제’ 공공운수노조 서울경기강원지역버스지부 영월교통지회 천막농성 72일 차, 직장폐쇄 46일 차 그리고 고공농성 1일 차
글, 사진: 점좀빼(사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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