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사거리 공투단 고공 단식농성1(2017년 4월 25일)

<공투단 고공 단식농성>

한 정보관이 투쟁사업장 노동자에게 당신들은 범죄자인데 자기한테 잘 보여야 농성 중인 사람들에게 물건을 올릴 수 있다고 했단다. 곡기를 끊은 동지들에게 물 한 통, 소금 한 줌을 올리기 위해 공권력에 머리를 조아리라는 소리다. 이주노동자 토론회에서 법과 공권력으로 노동자들을 겁박하는 현실을 재확인하고 온 상태였다.

이런 현실을 이겨낼 방법은 과연 무얼까? 영상 통화에서 세종호텔 고진수 동지는 ‘투표가 아닌 투쟁’을 역설했다

  • 2017년 4월 25일, 광화문사거리. 공투단 고공 단식농성장 12일차

글, 사진: 점좀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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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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