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을 규탄한다 반제항쟁에 승리를! 제국주의에 죽음을!

지난 2월 28일, 제국주의 미국과 그 괴뢰국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전면적 침략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들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이란에서는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폭살당했다. 현재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전의 칼날을 갈며 주변국 일대의 미군기지와 정유시설에 대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한편 미국의 흉탄이 테헤란과 이란의 국토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뒤에, 트럼프는 이란 민중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영상을 찍어 게시하였다. <이스라엘> 국방부 역시 이번 도발의 성격을 대이스라엘위협 차단을 위한 예방타격으로 규정하면서, 이란 국민을 향해서는 <정권을 장악하라!>따위의 글을 남겼다. 이 전쟁의 본질이, 미국과 그 앞잡이들이 떠들어대듯 민주주의 수출에는 조금도 있지 않고, 오로지 반미정권 전복과 신식민지 수립을 위하여 벌린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라는 사실이 제국주의자들의 입을 빌어 드러난 것이다.

이번 전쟁의 제국주의침략성을 차치하고서라도, 미국과 이스라엘에게는 <도덕>을 내세울 권리요 당위 따위가 애시당초 없다. 존재 자체로 숱한 전쟁과 학살을 불러일으키는 이들 국가가, 자국 내의 양심적 운동가와 노동자민중에게 탄압과 착취공세를 퍼붓는 이들 국가의 지도자가 대체 무슨 권리로, 어떤 <도덕주의>와 <민주주의>를 내세운단 말인가? 가당찮은 망발이다.

설혹 미국이 정말 고결한 도덕심에 불타, 오직 하메네이를 사살하기 위하여 테헤란 일대에 포탄을 퍼부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범죄행위임은 변하지 않는다. 이란의 정치적 문제에 대한 처분권은 오로지 이란 인민대중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권리는 그 밖의 누구에게도 없다. 미국이 아니라 미국의 할아비가 나타나 <인도적 개입>을 주장하여도 안될 말이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 국가의 생명, 민족의 생명이다. 세상 그 누가, 목숨만큼 귀중한 남의 자주성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지닌단 말인가?

그 어떤 변명도, 합리화도 필요없다. 제국주의세력의 실체는 이미 드러났다. 제아무리 좋은 명분과 당위가 있다 하여도, 제국주의침략자들의 입에 오르는 순간 침략과 학살의 칼날로 복무하게 됨은 더없이 명확하다. 부시의 이라크 침략이, 오바마의 리비아 침공, 아프간 침공, 시리아내전 개입이,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이 그러하였듯이 이 전쟁은 제국주의전쟁이며, 모든 책임도 전쟁을 개시한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그 끄나풀에게 있다. 그 밖에 어떠한 미화와 분식도 제국주의세력의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청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 미국과 이스라엘은 제국주의침략을 중단하라!
– 이재명정권은 제국주의전쟁에 대한 어떤 부화뇌동도 하지 말라!
– 이란 민중의 반제투쟁에 적극 연대하자!

이란에는 승리를, 미제국주의와 <이스라엘>에는 죽음을!

2026. 03. 02.
자/주/연/합 청년위원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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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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