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가리 시키
이범주
하…얼굴 두꺼운 시키, 역겨운 시키. 지금의 尹정부를 불러 나라를 파국으로 몰아가게 만든 게 바로 당신이였다. 글고 당신이 지금 尹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다를 거 같지 않다.
당신이 지금 尹위치에 있다면 지금 정황에서 러시아, 중국, 북을 한쪽으로 하고 미국과 서방을 한쪽으로 하는 양 진영 구도에서 국익의 이름으로 균형외교 펼칠 수 있겠어? 미국에의 일방적 추종 거부하고 북과의 관계 회복, 러시아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 추진할 수 있겠어?
그리 할 수 있다면 당신의 구린내 나는 발언 들어줄 수 있다.
당신이 지난 임기동안 했던 행적 생각하면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검찰독재 타도 운운하며 기세 올리는 이재명, 조국을 봐도 마찬가지다. 검찰총장 직선제 하면 지금 여기가 직면한 문제들이 풀리니?
이들 모두 지금 이 나라 난국의 핵심원인으로 되는 미국에의 예속현실과 분단상황을 극복하는 데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하여 모두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되는 시대에 기존 시스템 안에 갖혀있는 개구리들.
이것으로 인해 이곳의 전망은 극히 암울하다. 그저 개인적 욕망에 충실한 자들이 나라의 운영권을 쥐고 있으니 세상이 그저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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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성찰, 반성하여 행로를 바꿀 수 있다면… 그리 할 수 있는 이들이 나라일을 해 왔다면… 애초부터 문제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게 아니니 지금의 암울한 전망도 그저 정해진 행로를 따라 가는 길이려니 한다. 수반될 고달픔도 운명이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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