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주의 고전읽기] 스탈린의 《레닌주의 기초(기본)에 대하여》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 혁명 시대의 맑스주의, 레닌주의에 대한 탁월한 소개장

예약된 줌 세미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주제: [맑스주의 고전읽기 세미나]
스탈린 《레닌주의의 기본(기초)에 대하여》

시간: 2023년 6월 27일 저녁 7시

첫번째 세미나는

1. 레닌주의의 역사적 근원

2. 방법

3. 이론

까지입니다.

* 피디에프 자료 요청하면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줌 세미나 참가

https://us06web.zoom.us/j/83238263530?pwd=S1NGbm5zUTFON1BKR1RsQkpqb011UT09

태산준령 같은 맑스주의에 대한 가장 대중적이고 간명한 소개장은 엥겔스의 《공상에서 과학으로》다. 이 책은 맑스주의 입문의 고전서이다. 그러나 입문서라고 해서 엥겔스가 맑스주의를 교조화.기계화.단순화한 게 아니다. 엥겔스는 대가답게 압축적 글가지고도 풍부하게 맑스주의를 소개하고 있다.
스탈린의 《레닌주의 기본(기초)에 대하여》는 엥겔스가 맑스주의에 대해 그러한 것처럼, 레닌주의에 대한 가장 권위 있고 고전적인 소개장이다.
스탈린은 레닌주의의 사상적 후계자답계, 국제혁명의 지도자에 걸맞게 레닌주의의 백미를 거침없는 문체로 대중적으로 설명한다.
스탈린은 레닌주의를 프롤레타리아 독재 시대의 혁명적 맑스주의라고 규정한다. 이는 제국주의 시대의 혁명적 맑스주의 이기도 하다.
스탈린은 맑스주의를 생산력주의 정도로 왜곡하여 전쟁과 학살, 공황과 대중의 빈곤에 대하여 “죄는 생산력에게 있다.”며 객관적 자본주의 발전 수준의 문제로 돌리는 기회주의 세력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난하고 있다.
스탈린이 격렬하게 비판하는 이들 생산력주의자들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아무리 모순이 격화되도 생산력 발전 수준의 결여로 돌리고 자본주의 생산력 발전을 기다리며 혁명을 회피한다.
21세기에도 여전히 레닌주의를 인식하지 않고는  제국주의에 대해서도,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대해서도 인식하지 못한다.
동유럽과 쏘련사회주의의 해체와 전 세계적인 수정주의의 득세도 레닌주의에 충실한 결과가 아니라, 레닌주의를 버리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폐기했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총체적 인식과 객관적 진리를 부정하는 부르주아 사상의 일종인 다원주의가 나왔다.
스탈린을 통해 레닌주의 사상의 기본, 즉 정수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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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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