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국주의는 증오에 기반한 사회다
아시아인 증오, 흑인증오, 자국인민 증오, 중국증오, 조선증오, 여성 증오, 소수자 증오, 급기야 자기증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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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는 피억압계급 내, 피억압 민족 내 증오와 분열을 통해 지배하고 통치하는 사회다.
증오와 분열을 분쇄하고 민족 간, 피억압 계급 간 단결해서 투쟁하면 미제국주의는 자기모순에 빠져 무너진다.
아래는 미국 내 아시아인 증오범죄에 맞선 노동자 민중의 투쟁이다.
동포여성 6분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사건의 충격과 아픔이 가시지 않습니다.
아시아인증오범죄 규탄과 연대투쟁시위가
3월 27일 미전역 60곳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반제평화운동단체인 PSL이 주최한 앨에이지역시위의 미주양심수후원회 참가소식 올립니다.
아래는 동포청년의 연설문과 동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처럼 지난주 애틀랜타에서 백인 테러리스트의 총격으로 아시아 여성 6 명을 포함 8 명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최근의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반 아시아 증오 범죄증가가 빚어낸 비극입니다. 미전역에서 아시아 인들이 잔인한 공격에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왜 반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지 이해해야합니다.
그것은 미국의 정치인들이 아시아인들이 당하는 범죄에 입을 다물고 애초에 반 아시아 정서를 만드는 적대적 정책을 유지하면서 아시아인들과 연대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중국은 글로벌 경제시장에서 미국의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미국 기업의 이익을 해칩니다. 미국기업의 이익이 위협받을 때마다 미국은 전쟁 위협으로 대응합니다. 미국정치인들은 중국이 오늘날 미국 민주주의와 가치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떠듭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연일 중국이 미국의 가치를 망가뜨리고 미국인들 삶의 방식을 파괴하고 있다고 퍼뜨립니다 . 이것은 미국의 1950년 코리아 침공과 1960년 미국의 베트남 침공, 그리고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해대던 거짓말과 똑같습니다.
미국 기업이 이익을 잃을 것이라고 고백함으로써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을 정당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벌인 이전의 다른 모든 침략전쟁과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전쟁역시 미국의 가치, 미국 민주주의 및 인권을 구하기위한 것이라는 미국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중국과 미국 중 누가 침략자입니까? 중국은 미국 주변에 어느군사 기지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중국과 가까운 이남의 평택에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군사기지와 일본에 6만명 이상의 주둔군이 있고 대규모 군사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장거리 미사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74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해안도시 가까이에 중국이 군사기지를 설치한다면 무슨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올해 군대의 총 예산은 7300억 달러입니다. 이 많은 돈은 당연히 미국인들의 일자리, 교육, 의료 및 주택에 쓰여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엄청난 세금은 억만 장자들의 무기 계약자들에게 전달되어 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더 많은 무기를 만들 게 될것입니다.
1898년 미제국주의의 필리핀 침공시 전체 인구 600만 명중 백만 명이 넘는 필리핀 인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1950년 미제국주의가 벌인 코리아전쟁에서 인구 천만명 중 300만 명이 넘는 인민들이 살해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제국주의가 베트남을 침공했을 때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고 전쟁시 미공군이 퍼부은 화학 무기 때문에 오늘까지도 아이들이 선천적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반 아시아 증오 범죄는 미제국주의입니다. 미국의 폭탄과 총알보다 무서운 학살과 범죄는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아시아 인이 유순하고 복종적인 소수민족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아닙니다!
미국이 침공했을 때 필리핀 인민들이 유순 했습니까? 아니요
미국이 침략했을 때 코리아인민들이 복종 했습니까? 아니요
미국이 침공했을 때 베트남 인민들이 침묵 했습니까? 아니요
미국의 아시아 인들은 미군 점령에 맞서 싸우고있는 이남과 오키나와 사람들처럼 오늘도 싸움을 멈추지 않습니다.
맞서자 ! 싸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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