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박금란 시인)
험난한 길 사랑담아 간다 호랑이도 나오고 여우도 나오던 옛길이 아스팔트길이지만 호랑이 같은 사람 툭 여우같은 사람 툭 아집에
더 읽기천병위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더 읽기유금문(한신대 사회복지학과) “시대를 앞서가며 세상을 이끄는 진보 대학” 한신대학교 포털 전면에 걸린 슬로건과 “참여와 도전정신으로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인 양성”이라는 학교의
더 읽기박금란 시인 꽁꽁 언 겨울 밤 창공에 동지의 비애가 박혀 있어 늙은 노동자의 오늘도 못 내다판 노동의 절망이 얼음조각처럼
더 읽기<사진 출처 – peoplesdispatch.org> 안준호(한신대 학생, 양산맑) 1. “핀란드 노동시장의 깡패”의 사퇴 12월 3일, 핀란드 총리인 안티 린네 총리가 사퇴하였다.
더 읽기안준호 (한신대 학생, 양산맑) 1. 중남미에서 다시 터져 나오는 항쟁의 목소리 (1) 다시 요동치는 중남미 2015년부터 시작된 핑크타이드(남미 좌파 블록)의
더 읽기김해화 시인 아버지의 꽃짐 -어느 여순동이의 입을 빌려 쉰 다섯해를 노래하다 가을 모후산 쑥부쟁이에게 그 사람의 안부를
더 읽기박금란 시인 히틀러의 파쇼는 돌덩이를 매달아 깊은 바다에 수장했지만 일제의 파쇼를 이승만에게 넘겨준 미제 파쇼는 우리 땅 허리를 댕강
더 읽기이범주 * 한국에서 민족문제 해결은 변혁을 위해서 중요한 문제이다. 다소 논란이 될 부분이 있지만 저자의 깊은 사색과 역사의식이 담겨 있는 이 글은 민족문제를 다양한
더 읽기박금란 시인 투쟁하는 노동자를 두려워하는 자 바로 네 뒤가 구리기 때문이다 한 떨기 어여쁜 꽃들이 뭉쳐 생존의 피를
더 읽기김남기(학생)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9년 9월 2일 베트남의 위대한 혁명가는 미국과의 전쟁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사망하기 24년 전인
더 읽기박금란 시인 혁명을 하려거든 뼈가 부서지도록 일해야 한다 인민이 흘린 눈물 강물로 흐르고 인민이 당한 고통 짓물러져 피로 아로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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