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전국노동자대회2

15일 대학로, 약 3천 여 명의 8.15전국노동자대회와 본대회.

아스팔트 열기를 받으며 종각까지 행진을 하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지난 통합진보당 해체와 이석기 의원 구속을 떠올리게 됐다.

8.15전국노동자대회는 아직 전체 운동 진영이 참가하는 대회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언제나 침묵을 지킨 소위 진보의 뿌리 깊은 나무, 반공주의와 몰역사, 몰과학을 고민한다.

도도히 흐르는 역사란 강을 거슬러 오르며 체화할 것들이 너무나 많지만 게으른 자신을 탓한 하루로 기억한다.

글, 사진: 점좀빼(사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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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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