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신나찌 전쟁도발자 젤렌스키에게 감정 이입하는가?
젤렌스키는 강자에게 당한 약소국의 지도자인가?
천둥벌거숭이처럼 서방의 주구가 되어 전쟁을 도발하고 대리전을 치러 우크라이나 참상을 불러들인 주범인가?
우크라이나 참상은 피할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전쟁이었다.
우크라이나가 자주국가로서 처신하고 러시아와 선린외교 관계를 맺었다면, 아님 최소한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중립적 위치라도 취했다면, 민스크협정을 파기하지 않았다면, 나토 가입을 시도해 러시아를 위협하지 않았다면, 신나찌로 우크라이나 내 반러시아인 협박을 일삼지 않고 러어사용을 인정했다면, 돈바스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지 않고 학살하지 않았다면, 전쟁 직후에도 부차학살을 조작하지 않고 거의 타결에 이를뻔한 휴전협정을 맺었다면, 그 이후에도 돈바스의 자치를 인정하는 선에서 전쟁을 타결했다면, 서방의 무기 및 재정지원을 받아 도리어 참상을 연장시키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참상과 굴욕은 없었을 것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약소국 피해 서사를 가진 이들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에 침략당한 식민지 조선과 우크라이나와 젤렌스키를 같은 상황으로 대입시킨다.
그렇다면 조선이 다른 제국주의를 등에 업고 일본 침략을 기도하며 전쟁을 도발한 적이 있었나?
조선이 일본 내 소수민족을 억압하고 학살하기라도 했는가?
조선이 파쇼세력을 육성해 반일 국수주의 선동을 하기라도 했나?
식민지 조선은 우크라이나 서방제국주의의 대리전을 한 우크라이나와 그 반민중적 지도자에 대한 서방식 거짓 서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적 사례다.
더욱이 젤렌스키는 유라시아 나토를 꿈꾸고 러시아를 위협해 전쟁을 도발한 전쟁광이었다.
우크라이나 민주주의를 파괴한 파시스트 강도였다.
서방 거대자본에 우크라이나 산업을 넘긴 민중의 배반자이자 부패ㆍ타락한 정치인이었다.
아시아판 나토를 꿈꾸며 내란ㆍ외환을 획책한 윤석열은 아시아판 젤렌스키였다.
트럼프가 이스라엘 시오니스트 강도 침략자들을 광적으로 지지한 미치광이지만, 최소한 바이든과 네오콘의 대리전을 끝내겠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지 않은가?
그게 아니면 우크라이나가 빼앗긴 돈바스를 되찾고 러시아 침략을 격퇴시키기 위해 바이든과 나토처럼 무기를 계속 보내고 재정지원을 하여 끝없는 전쟁의 참화를 계속해야 하는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자국민이 당하는 희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트럼프를 비난하며 젤렌스키를 끝까지 돕겠다며 전쟁을 계속 끌고가려는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행보를 지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미국에 도청까지 당하는 굴욕을 당하면서도 미국의 요구대로 무기제공과 군대파병까지 기도했던 윤석열을 지지하여 약소국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승리하도록 도왔어야 한다는 말인가?
젤렌스키 피해자 식민지 서사를 유포하는 이들은 어떻게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끝내려고 하는가?
이들은 대리 전쟁광 우크라이나 민중의 배반자 젤렌스키에 감정 이입을 하고 우크라이나 식민지 서사로 서방제국주의의 위선과 침략성을 은폐하는 (서방) 제국주의, 네오콘 제국주의의 신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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