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가?
김남기(《반공주의가 외면하는 미국역사의 진실》 저자)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까지 나는 정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줄은 몰랐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그렇게 시작된 러우전쟁은 2023년 3월 17일인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러우전쟁이 시작되자, 국내 언론들과 외신들은 러시아에 대해 비판 내지는 비난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했다. 언론들 입장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기 때문에 러시아는 나쁜 침략자다
2. 우크라이나 민중이 침략자에 맞서 아주 잘 저항하고 있다
3. 러시아군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으로 진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4. 러시아군의 폭격과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학살당하고 있다
전쟁 초기 이러한 보도들로 인해, 나 또한 이 전쟁에 대해 러시아에 대해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점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크라이나를 전혀 옹호하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세계적인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이 만든 다큐멘터리 ‘Ukraine On Fire’를 봤기 때문이다. 나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즘의 역사가 얼마나 악랄하고 추악한지 알 수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침공으로 시작된 독소전쟁에서 우크라이나 극우민족주의자들이 자행한 악행과 범죄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악랄한 나치 잔존세력을 지원한 것이 냉전시기 미국이었다.
결국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의 자본주의화를 불러온 미국이 오렌지 혁명을 포함하여 2014년 유로마이단과 2022년 러우전쟁으로 연결되는 분쟁과 살육 속에서 나치세력을 키웠다. 일각에서는 네오나치 세력들이 극소수라고 말한다. 그러나 2014년 당시 미국 매파인 빅토리아 눌런드가 우크라이나 주제 미국대사와의 통화에서 네오나치 정당 스보보다의 대표 올레크 타니북을 이용해 쿠데타를 공모했음이 들어났다. 유로마이단 시위 과정에서 네오나치들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친러 대통령인 야누코비치를 몰아내는데 성공했고, 친러주민들이 많던 돈바스에선 내전이 발발했다.
2014년에 시작된 돈바스 전쟁은 8년간 지속됐고, 그 과정에서 최소 15,000명 이상의 인명이 사망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그것보다 더 많은 인명이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에 의해 학살당했다고 추산하기도 한다. 돈바스 내전 과정에서 아조프 부대를 비롯한 네오나치 조직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이들은 NATO의 지원을 받아가며 무장력을 강화했다.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은 오데사 건물에 방화하여 최소 50명의 친러계열 민간인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공산당을 포함한 좌파 지지자들은 이 나치세력의 학살과 범죄에 직면했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며칠 전,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정부는 돈바스를 대상으로 맹렬한 포격을 가했으며, 그로인한 민간인 사망자도 속출했다. 그러나 국내의 그 어떤 언론도 이런 사실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는 국내 언론들은 서방이 쓴 언론을 베끼기바빴다. 예를들어 미국 CNN이나 영국 BBC가 마리우폴 포위전에서 전선을 사수하는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의 활약을 높게 평가하면, 국내 언론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YTN·연합뉴스·경향신문·한겨레·오마이뉴스 할 것 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기사를 썼다. 여기에 대한 반박이나 이의를 눈씻고 찾기 힘들 정도였다.
Facebook과 같은 SNS도 마찬가지였다. 예를 들어, 반미 성향의 페이지인 Redfish의 경우 본사가 독일 베를린에 있지만, Facebook은 ‘러시아 관영매체’라는 프레임을 씌워 제재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 언론사인 RT의 경우 유튜브 같은 곳에서 싹다 제재 및 차단을 맞았으며, 서구권 국가들은 이러한 반대언론의 목소리를 강하게 탄압했다.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권 국가들은 중국이나 러시아 그리고 북한 등이 자신들에 반대되는 목소리를 차단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서구권도 러우전쟁 개전 전후로 언론 검열과 제재를 일상적으로 가하며, 보도통제는 물론이고 가짜뉴스들을 무분별하게 살포했다. 그런 점에서 서구권 언론이 얘기하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진짜 존재하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앞서 언급한 Redfish의 경우 주로 미국의 내정간섭이나 침략전쟁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Facebook 페이지다.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이 매체는 주기적으로 미국 바이든 정부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를 비판했었고, 지금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그러나 Facebook은 이러한 Redfish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러시아 관영매체라는 프레임을 씌어서 공격했다. Facebook이나 Youtube같은 서구권 인터넷 매체들은 러시아의 입장을 보여주는 동영상들을 주기적으로 검열하고 차단했다.
내 페이스북 친구 중 한사람 또한 그러한 검열의 피해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 친구의 경우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인 아조프 대대의 텔레그램(Telegram)에서 이들이 민간인을 학살해놓고 무덤에 버리는 영상을 발견했다. 이 영상출처를 바탕으로 아조프 부대의 만행을 비판하며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포스팅했다. 그러나 동영상을 포스팅한 결과 페이스북은 이에 대해 조작된 가짜동영상이라 판정했으며, 올린 사람을 몇 일간 차단해버렸다. 현재 서구권 매체들은 바로 이런 방법을 통해 반대되는 목소리를 검열하고 있다.
이번 전쟁에 대한 언론의 정보는 전혀 믿을만하지 못하다. 심지어 진실을 밝힌다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크라이나발 가짜뉴스들을 대거 인용해가며, 제대로된 진실을 전혀 전하지 않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크리마토르스크 기차역 포격에 대해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죽이는 전쟁범죄 행위를 했다고 규탄했다. 심지어 국제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플레셰트탄과 같은 반인륜적 무기까지 사용했다고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돈바스 내전 당시 우크라이나 또한 미국과 NATO로부터 그러한 무기를 지원받아, 수도 없이 사용했다는 사실은 맥락적으로 생략해버렸다.
부차학살에 대한 보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왜곡을 범한 그것이 알고 싶다 뿐만 아니라 국내 언론들은 부차학살 당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부대의 지휘관인 보츠맨이 ‘부역자 색출’을 운운하며 소탕을 명령한 사실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심지어 보츠맨이 직접 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까지 했지만, 이러한 사실은 국내 언론에 전혀 보도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부차 학살은 일방적으로 러시아군이 저질렀다고 사실이 왜곡되어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올해 2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미라이 학살을 폭로한 시모어 허쉬 기자가 작년 9월에 있은 노르트스트림 파괴에 대해 진실을 폭로했다. 시모어 허쉬 기자는 노르트스트림 파괴가 사실 미국 바이든 정부와 서유럽 국가들이 사전에 계획한 일이었음을 밝혔다. 서유럽과 미국이 노르트스트림을 파괴한 목적은 러시아를 약화시키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함이었다. 미국과 서유럽은 이러한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지만, 현재 언론들은 이런 범죄행위를 자행한 주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조차 제대로 내고 있지 못하다.
러시아군의 공격과 폭격 그리고 포격에 관한 언론의 보도도 너무나 사악하기 짝이 없다. 당장 냉전 이후 미국이 개입한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보스니아와 코소보에서 미국은 B-2 최신식 스텔스 폭격기까지 동원하여 과거 유고슬라비아 연방 국가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고 수천 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네오콘들이 일으킨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서 항공 폭격 및 포격으로 수십만 명의 중동 민간인이 학살당했다. 심지어 이라크 전쟁의 경우 명분이 전혀 없는 전쟁이었지만, 미국은 그러한 전쟁범죄 행위를 자행했다.
반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러시아군은 과거 유고슬라비아 내전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그리고 리비아 내전에 비해, 가급적으로 항공폭격을 하지 않았다. 동부 지역으로 진격을 하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가 파괴되지 않고 멀쩡히 도시가 돌아가는걸 보면, 개전초기부터 수도 바그다드를 초토화시킨 미국과는 차원이 다르다. 러시아 매체나 다른 제3세계 측 매체를 접하면, 이번 전쟁에서 동부지역의 주민들이 러시아군대를 환영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실은 전혀 국내에 보도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정부가 왜곡한 마리우폴 임산부 피해자만 하더라도 그렇다.
전쟁 초기 마리우폴에 있던 한 임산부가 언론의 화제가 됐었다. 서구 매체들은 이 임산부가 러시아군의 포격에 의해 부상당했고, 이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임산부 당사자는 자발적으로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리우폴 포위전 당시 자신이 있던 병원에는 러시아군에 의한 포격이 없었고, 오히려 아조프 부대가 자신과 같은 친러계열 주민을 협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접수한 이후 이 임산부는 러시아 매체에 나와 진실을 전했고, 우크라이나 나치들은 그를 살상 명부에 올렸다. 이러한 정정보도가 있었음에도, 이걸 전하는 국내 언론은 하나도 없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러한 우크라이나 측의 가짜뉴스 제조가 판을 치고 있다. 지난 11월 폴란드에서 미사일이 떨어져, 러시아가 폴란드를 공격했다는 가짜뉴스들이 판을 쳤다. 심지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광신적 찬양이 강한 나무위키는 무작정 러시아군이 했다고 우기기까지 했다. 그러나 바이든이 사실 우크라이나측의 오폭이었다고 하니까 나무위키는 은근슬쩍 말을 바꿨다. 나는 이걸 보면서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가짜뉴스를 만들기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가짜뉴스들이 판을 치는 가운데,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이들을 보면 토가나올 지경이다.
우크라이나지지 측이 가장 역겨운 것은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니까 네오나치들까지 옹호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즘은 1930년대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나치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지원을 받아 활동했고,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독일과 함께 인종청소 및 전쟁범죄를 자행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극우민족주의 단체 지도자가 바로 스테반 반데라인데, 반데라가 만든 조직들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수백만을 학살하는 인종청소 및 전쟁범죄를 자행했다. 특히나 볼린학살의 경우 그 수법이 너무나도 끔찍했다. 그런 악마와도 같은 전범들을 냉전시기 이용한 주체가 바로 미국 CIA였고, 소련 해체 이후 이들의 후손들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에 색깔혁명을 일으킨 것도 미국과 CIA였다.
유로마이단이 미국이 사주한 폭동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근거는 많다. 사실 미국은 냉전시기 이러한 레짐 체인지를 많이 시도했다.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정부를 전복시킨 것이나, 인도네시아 수카르노를 축출하고 친미 수하르토 정부를 수립했으며, 1973년엔 아옌데 정부를 전복시켜 피노체트 군사독재를 수립했었다. 이라크 전쟁 또한 미국의 레짐 체인지 중 하나의 사례로 볼 수 있으며, 2011년 리비아의 카다피 정부가 색깔혁명을 통해 무너진 것도 그런 의미다. 2013년 유로마이단은 미국 민주당 매파들과 공화당 네오콘이 만든 작품으로 유로마이단을 통해 미국은 우크라이나 극우 정부를 무장시키고 네오나치 민병대를 정규군으로 키웠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유로마이단은 미국이 주도한 악랄한 폭동이었다.
유로마이단 폭동 당시 은연 중에 세력을 키운게 스테판 반데라를 찬양하는 네오나치 세력들이었으며, 빅토리아 눌런드와 같은 이들은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스보보다의 지도자 올레크 타니북을 대안으로 내세우기까지 했다. 이런 네오나치 세력들을 미국이 키웠고, 현재도 대놓고 지원하고 있다. 아조프 부대를 포함 네오나치 군사조직이 전쟁 전후로 탱크와 장갑차까지 모는 군사조직으로 변모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미국이 유로마이단 폭동을 통해, 포로셴코 정부 때부터 우크라이나군의 무장력을 강화해나갔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의 반민주적인 행태들도 전혀 보도가 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젤렌스키 정부가 노조의 권리를 박탈하고 공산당을 비롯한 친러정당들에 대해 대대적인 탄압과 색출 그리고 학살을 자행해도 서방은 이를 침묵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이를 마치 미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병사들을 자유투사로 묘사하듯이 말이다. 현재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미쳐돌아가는지는 전혀 보도를 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격퇴시킬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왜곡만 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언론은 “군인 피해는 러시아, 민간인 피해는 우크라이나”라는 작위적인 공식을 전혀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화제를 끌었던 탱크 지원도 그렇다. 서방과 국내 언론은 미국의 M1에이브람스 탱크와 독일의 레오파르트 탱크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다시 한 번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미국제 탱크와 독일제 탱크의 성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들은 러시아군의 주력이 과거 소련시기부터 전차와 장갑차를 중심으로 한 지상군이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탱크가 인민군의 T-34를 잡은 건 막강한 항공지원 때문이지 대규모 전차전에 의한 것이 아니다. 참고로 이번 전쟁에서 제공권은 러시아가 가지고 있다. 거기다 현대전은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수단들이 많다. 우크라이나군이 지상전에서 탱크를 가지고 반격할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보도하는 국내 언론에 치가 떨린다.
이처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여러 가지 복잡한 사실들이 엉켜있다. 이 전쟁의 궁극적인 책임은 미국과 NATO에게 있다. 그 이유는 이들이 동진정책을 취했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 자체는 당연히 피했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쟁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살상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이기에 피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러나 푸틴이 단순히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 가지고 전쟁의 복잡한 기원과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온갖 악랄하고 추악한 행위들까지 두루뭉술 넘어가서는 절대 안 된다.
거기다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과거 자신들이 베트남 전쟁과 이라크 전쟁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자행한 수십만 단위의 인명 피해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수산업은 이윤을 축적하는 중이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정부는 그런 상황에서도 국제적인 쇼를 하며, 온갖 연출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침략전쟁이라는 이유만으로 젤렌스키와 서방 그리고 미국 바이든이 미화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서방과 미국의 자극으로 일어난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군은 실질적으로 돈바스 해방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서구 언론들은 이에 대해 온갖 가짜뉴스들과 언론통제 그리고 검열을 자행했다. 물론 푸틴은 문제가 많은 인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만큼은 러시아가 이런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운다면 이를 비판적으로라도 지지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지한다.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여, 서방의 추악하고 더러운 위선이 만천하에 드러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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