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2지구 철거현장, 마포구청 앞 고 박준경 열사 분향소6(2018.12.15.)
소화기 10개, 쇠뭉치들. 재건축 아현2지구 철거투쟁위 위원장이 용역 깡패가 들이닥친 그 날을 담담하게 묘사한다. 만약 나였으면…. 가족 얼굴들이 스치더니 분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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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기철거민이 한강에서 투신하고 혹한에 단식하는 노동자가 40m 고공에 오른다. 파인텍 노동자들은 굴뚝에서 내려올 날이 기약하기 힘들어져 땅에서도 단식을 시작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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