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프랑스를 똘레랑스(관용)의 나라라고 했나?
여기 프랑스 투쟁의 진실이 있다. 지금 프랑스에서는 16세, 17, 18세 고등학생 수천명이 무장한 경찰에게 체포당하고 최루탄, 물대포에, 섬광탄에 실명되고 손가락이 절단되고 이가 부러지는 경찰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분노한 일부 학생들의 폭력은 부각되지만 경찰의 무장된 폭력은 정당화 되고 있다. 정부당국은 “불복하는 프랑스” 같은 급진 정치조직이 배후에서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자주적 투쟁을 악선전하고 있다.
군사예산은 두 배로 늘어난 프랑스에서 교육예산은 절반으로 줄었다. 교사들은 저임금에 시달리고 학생들은 35도, 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에도 에어컨없이 수업받고 있다.
프랑스 복지 국가는 그야말로 전설이 되었다. 프랑스 민주주의는 경찰의 야만적 탄압과 당국의 극렬 악선전으로 그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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