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유성 한광호 열사 100일차 투쟁

새벽 4시에야 귀가할 수 있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전투이었고 노동자와 현대차 자본, 공권력 모두 집요했다.
마치 정글의 약육강식처럼 오직 독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싸움, 아무리 절박해도 긴장을 늦추면 무너지고 마는
살벌한 현장이다. 6월 24일 한광호 열사 100일 차, 유성기업지회는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신고된 집회를 치르기 위해
공권력과 싸울 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행되고 3명이 다치기도 했다.

글, 사진: 점좀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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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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