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니스트의 팔레스타인 학살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앞당길 뿐이다
지금까지 22,000명이 살해되고 52,000명이 부상을 입은 가자지구 민간인 대량 학살은 대량 학살자들을 더욱 약화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다.
하르팔 브라르(Harpal Brar)
영국 공산당(맑스-레닌주의)
2023년 12월 29일
https://thecommunists.org/2023/12/29/news/zionist-slaughter-of-palestinians-will-only-hasten-the-demise-of-israel/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의 사람, 집, 병원, 기반 시설을 매우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데 비해, 시온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의 가슴 속에 있는 해방정신을 억누르는 데 명백히 실패했다. 정반대로 시오니즘이 그토록 위태로워 보이거나 팔레스타인의 저항이 그토록 단호해 보였던 적은 결코 없었다.(원글 편집자주) |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전체 주민의 인종청소를 목표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야만적인 대량학살 전쟁을 벌여왔다. 이 글을 쓰는 시점(2023년 12월 27일)을 기준으로 시온주의자들의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연속 폭격으로 거의 22,00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학살당했고 또 다른 52,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70%는 여성과 어린이였다. 민간인과 전투원 사이에는 구별이 없으며 모든 민간인, 아마도 어린이도 표적이 된다. 이스라엘의 고위 정치인, 군 장교, 관리들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스라엘 ‘방어’군(IDF)이 전투원 한 명이 건물에 있고 거기에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있다고 ‘의심’하면 건물 전체가 폭격을 받아 모두가 사망한다. 아주 정확하게 이스라엘 언론인 유발 아브라함(Yuval Abraham)은 가자지구 전체를 대량 암살 공장으로 묘사했다.
지금까지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의 수는 전쟁 전 인구 230만 명 중 무려 1%에 해당한다. 미국으로 바꿔 말하면, 이러한 사망자 비율은 3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일부 미국 주 전체 인구보다 많은 수이다.
가자지구 인구의 거의 100%가 난민이 되었고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나치 스타일의 전격전을 통해 문명화된 삶의 모습은 물론이고 최소한의 생존 수단도 전부 파괴하는데 집중했다. 가자 북부 주민들은 이스라엘로부터 ‘안전한’ 남부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스라엘 공군은 북부의 모든 것을 집중 파괴했다. 이 지시를 따랐던 많은 이들이 남쪽으로 가는 도중에 폭격을 받았다. 구급차조차도 가리지 않았다.
병원, 학교, 기업, 모스크, 교회, 빵집, 유엔 건물, 주택 단지, 문화 센터 등이 모두 무자비한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은 가장 많은 수의 의료인이 학살되고, 가장 많은 수의 UN 직원이 사망하고, 가장 많은 수의 언론인이 암살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모두는 광적인 시오니스트 전쟁기구의 의도적인 표적이 되었다 .
폭격 행위에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멸절”, 심지어 “핵무기 사용”을 받아야 할 “인간 동물”, “바퀴벌레”, “인간 이하의 존재”로 묘사하는 전격적 선전전이 동반되었다. 지금까지 시오니스트 공군은 30,000개의 폭탄을 투하했는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영국 공군이 독일 도시 드레스덴과 함부르크에 투하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이다.
이 폭탄의 40% 이상이 2,000파운드와 1,000파운드의 재래식 폭탄이었다. 즉, 정밀 시스템이 없어 상상 이상의 파괴를 일으켰다. 가자지구 북부 건물 68%가 무너졌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공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쫓겨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 북부와 마찬가지로 지금 가자지구 남부도 초토화 시키고 있다. 가자지구, 특히 남부 지역은 지구상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이러한 집중 폭격의 구실은 ‘하마스 제거’이지만, 실상은 산업적 규모의 전쟁 범죄를 저지르는 이 대량 학살 극은 죽음, 파괴, 추방을 통해 전체 팔레스타인인들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오니스트들은 나치가 유대인들을 지구상에서 제거하기 위한 활동에서 그랬던 것처럼 더 이상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
서안 지구에 대한 전쟁
세계의 이목이 가자지구의 시오니스트 전격전에 쏠린 가운데, 이스라엘 군대와 정착민들은 서안 지구의 반투스탄 지역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테러하고 살해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도시와 마을에 대한 일일 공습이 더 빠르게 자행되고 있으며, 군인과 정착민들은 한밤중에 일상적으로 팔레스타인 집에 침입하여 여성과 어린이를 위협하고 있다.
심지어 하마스가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하는 75년간의 점령에 반대하는 연합 저항 세력을 완곡하게 표현한 ‘하마스’의 존재에 대한 핑계조차 없다.
불과 며칠 전, 이스라엘 점령군이 서안 지구의 주요 문화 센터를 파괴했다. 이들이 제닌의 유명한 프리덤 극장을 급습해 12명이 사망하고 극장의 모든 장비를 파괴하고 컴퓨터를 훔쳤다. 극장의 부국장인 아마드 토바시(Ahmad Tobasi)는 침입자들을 군인이 아니라 도둑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한 것이 맞다.
점령군은 팔레스타인의 모든 문화 상징과 유산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드는 것조차 범죄로 간주된다!
테러리스트는 누구인가?
하마스를 ‘테러 조직’으로 낙인찍는다고 해서 시오니즘과 그 제국주의 후원자들이 치욕스러운 패배로부터 구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처럼 확실하다.
영국에 대항한 미국 혁명가들의 반식민지 투쟁 중에 영국은 미국 혁명가들을 테러리스트로 비난하지 않았는가?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존 아담스(John Adams),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과 그들의 동료들에게도 비슷하게 과찬의 표현을 쓰지 않았는가? 그러나 그것이 영국의 식민주의를 파멸에서 구한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은 조선, 베트남, 아프가니스탄의 해방군들을 테러리스트로 규탄하지 않았는가? 그 어느 것도 미제국주의 점령군과 그 종속국에 대한 해방군의 승리를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시오니스트 군대에게도 틀림없이 비슷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시온주의자들은 가자지구에 전기와 물 공급을 차단했고, 점령군은 의약품과 식량 반입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이 범죄적이고 야만적인 집단 가혹행위의 목적은 폭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기아와 질병에 굴복하도록 강요하는 것인데, 이로부터 히틀러주의자들도 한두 가지를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시오니스트들은 나치가 유럽 유대인들에게 했던 것처럼 팔레스타인인들에게도 똑같이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다만 그들의 방법은 나치와 다르다. 나치가 가스실을 사용한 반면, 시온주의자들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그러나 결국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에서 나치가 그랬던 것처럼 시온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을 강요하려는 시도가 더 이상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이스라엘 국가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땅과 집에서 추방함으로써 세워진 식민지 국가이지만, 이미 식민주의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던 시기에 늦게 생겼다. 그것은 다른 모든 식민지 국가들과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과 인종 청소 기도는 그날의 도래를 앞당기는 역할만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모두의 동정을 잃었다
소셜 미디어에서 매일 볼 수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학살은 대부분의 인류를 시온주의 괴물인 이스라엘에 대항하게 만들었다. 이스라엘은 세계인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 위한 싸움에서 확실히 패배했다. 심지어 제국주의 주류 언론조차도 때때로 사람들에게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일부라도 보여주게끔 강요당했다.
팔레스타인 해방 투쟁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제국주의 중심지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벌어졌다.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 전쟁 범죄에 자국 정부가 공모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런던, 파리, 베를린을 비롯한 유럽 전역의 여러 도시는 물론 이스라엘의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후원자인 미국에서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 시위에 참석했다.
이스라엘보안군(IDF)이 이스라엘 인질을 살해하다
이스라엘은 호언장담과 파시즘적인 의도에도 불구하고 점령에 맞서는 저항을 제거할 수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군인과 예비군들은 정당한 명분이 없는 점령군이기 때문에 정의로운 해방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것이 실존적 투쟁인 팔레스타인 전사들의 결단과 용기를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최근 전투가 벌어진 이후 이중 국적을 가진 이스라엘인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나라를 떠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자기 그림자에 겁을 먹고는 공포에 질려 사방으로 총을 난사하고 있다.
12월 15일 셰자이야에서 이스라엘 보안군 병사들은 가자지구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이스라엘인 3명을 저항군으로 ‘오인’하고 살해했다. 이들은 히브리어를 사용하고 비무장임을 보여주기 위해 셔츠를 벗고 백기를 흔들면서 항복하려고 했었다.
이러한 비겁한 행동에 이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깊은 반성과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번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사살 방침이 드러났다. 그들의 자체 ‘교전 수칙’에 따라 움직이는 대상 모두에 대해 군인들이 먼저 총을 쏘고 나중에 묻는 것은 분명히 합법적(Fair Game)이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인 3명의 살해를 “견딜 수 없는 비극”이라며 시오니즘의 핵심에 있는 깊은 비인간성과 우월감을 드러냈다. 세 명의 유대인 살해는 “참을 수 없는 비극”으로 규정되어 참회가 표명되어야 하지만, 22,000명의 팔레스타인인 살해는 그러한 참회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며 비극으로 취급되지도 않는다.
막다른 인종차별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이스라엘 지배계급은 유대인을 선민으로 여기며 팔레스타인인을 철저히 경멸한다. 더욱이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장 잔혹하게 억압하면서도 오늘날 세계 어디에서도 유태인들이 억압받는 민족이 아니면서도 2차 세계대전 신화에 기초하여 피해자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오니스트들에게는 단 하나의 홀로코스트, 즉 나치 독일이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사건이 있다.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대학살은 물론이고 북미,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호주의 원주민 말살을 포함한 수십 건의 다른 식민지 및 제국주의 대학살은 이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시온주의 이데올로기는 추종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효과적으로 눈감게 하고, 그 인간성을 한 집단의 사람들에게만 남겨둔다. 따라서 이스라엘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Yoav Gallant)는 “이스라엘은 인질과 시민, 군인들을 위해 회복력을 유지하고 계속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대량 학살을 지지하는 제국주의자
그러나 살인기관을 계속 작동시키는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력이 아니다. 그것은 시오니스트들이 제국주의 국가들, 특히 미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단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학살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지원을 통해 이를 촉진하고 있다. 미국은 매일 수많은 군수품, 특히 폭탄과 포탄을 이스라엘 군대에 전달하고 있다. 탐사 보도 매체 그레이존(Grayzone)의 맥스 블루멘탈(Max Blumenthal)이 지적했듯이 미국은 원한다면 한 시간 안에 가자지구에서의 학살을 멈출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가 할 일은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더 이상 F16 전투기용 예비 부품도, F35도 더 이상 없고,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을 위해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지원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취지만 전달하면 된다.
그와는 반대로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미국 정부는 의회를 우회하여 ‘미국 국가 안보의 이익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는 구실로 시오니스트 살인 기구에 수백만 달러 상당의 군사 장비를 보냈다.
더욱이 미국은 휴전 결의안을 좌절시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다. 비슷한 결의안이 총회에 제출되어 153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기권한 나라는 20개국이 조금 넘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에 종속된 6개 국가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이 없지만 이번 투표는 세계 여론의 법정에서 미국이 완전히 고립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이 단 하루도 지속될 수 없다는 사실을 세계에 매우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가자지구의 대학살 와중에도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 등 미국 최고위 관리들은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역겨운 공식을 계속 반복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자위’라는 명목으로 공격할 권리가 없다
그러나 사실, 점령국으로서 이스라엘은 자신이 점령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자신을 방어할 권리가 없다. 반면, 점령과 억압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무장 저항을 포함해 어떤 수단으로든 저항할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
현재의 전쟁을 잠시 제쳐두면, 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이래 대량 학살과 인종 청소를 자행해 왔다. 현재 역사적인 팔레스타인에는 73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과 730만 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우월주의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를 확고히 확립해 팔레스타인인에게 최소한의 권리라도 박탈하고, 팔레스타인인의 모든 움직임과 활동에 대한 통제를 통해 제도화된 차별을 자행하고 있다.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와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같은 서방 엔지오(NGO)들도 팔레스타인의 아파르트헤이트 상황을 보고서에 기록했다. 그러나 이 불편한 정보 중 어느 것도 완전히 부도덕하고 부패한 제국주의 대변인과 언론이 파시스트 이스라엘 국가를 “중동의 유일한 민주주의”라고 묘사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 잘못된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무시되거나 반유대주의자로 배척된다. 그러나 이 남용된 무기는 그 실체, 즉 시오니즘에 대한 반대를 침묵시키는 수단으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마침내 유럽과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위선적인 말을 깨닫고 팔레스타인의 민족해방투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게 되었다. 더욱이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점점 더 많은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을 비난하고 팔레스타인 민족을 옹호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 전개는 제국주의 진영에 경종을 울리기 시작했으며, 그곳의 정부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모든 반대 의견을 진압하려고 분주하다. 최근 하바드 해리스(Harvard-Harris) 여론조사에 따르면 18~24세의 젊은 미국인 세대 사이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넓은 지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중 51%는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 정당하다고 믿었다.
대량 학살을 비난하는 이들을 침묵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시도
영국에서는 정부가 친시오니즘 입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진압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다. 11월 25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런던 경찰은 시오니즘의 반동적, 인종차별적, 반유대주의 이데올로기를 폭로하는 팜플렛을 판매한 혐의로 영국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소속 동지 4명을 체포했다.
이 박해의 진짜 의도가 우리 팜플렛을 발매 금지하는 것이었다면, 우리 동지들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출이 급증함으로써 경찰과 내무부의 지배자들은 결국 자해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시오니즘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팜플렛을 판매하면 당국이 체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당국의 힘이 센 것이 아니라 나약함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자유에 대한 억압은 영국에서 계급투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며, 계급의식이 있는 프롤레타리아트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상황에 맞서야 한다.
고대하며
가자지구의 대량 학살이 수그러들기도 전에 제국주의자들은 자치정부 앞잡이들이 가자지구 운영 책임을 맡고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결책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자의 앞잡이들이 30년 동안 실제로 사활을 걸고 저지해왔던 팔레스타인 혁명의 부상에 반대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가자지구나 서안 지구를 누가 운영해야 하는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점령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철저하게 불신을 받은 팔레스타인 당국은 확실히 인민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팔레스타인 인민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자신의 정부를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제국주의의 추종자와 협력자를 통해 그들에게 정부를 강요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두 국가 해결책은 서안 지구의 유대인 정착촌을 통해 불가능해졌다. 남은 해결책은 단 하나이다. 이슬람교도, 기독교도, 유대인 등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모든 종교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단일 국가의 수립이다.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에게 승리를!
시오니즘에 죽음을!
제국주의에 죽음을! 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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