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유서대필 조작에 이어 문화일보가 이에 뒤질세라 간첩 조작극을 자행하고 있다!
문화일보가 [단독]으로 낸 진보당 전 대표의 대북 ‘충성문’은 조작이다. 문화일보 이 기사는 조선일보의 양회동 열사 유서 대필 조작극 자행에 이은 제2의 유서대필 조작이다.
문화일보의 이 기사가 철저하게 조작, 가공된 것은 압수수색 영장 그 어디에도 이 국가보안법 피해 당사자가 대북보고문을 썻다거나 그런 문서가 존재한다는 얘기가 없기 때문이다. 피해 당사자는 당연히 그런 사실 조차도 없기 때문에 영장에도 그러한 사실이 적시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당원 정보를 넘겼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며, 영장에도 없는 내용이라고 한다.
이를 두고 볼 때도 최근 일련의 국가보안법 침탈 사건은 악랄한 간첩조작극이자 희대의 모략극이다.
그럼에도 조선일보, 국민일보 등은 이런 조작 모략극을 언론의 이름으로 서슴없이 기사로 내보낸다.
리영희 선생은 언론인의 사명은 목숨걸고 진실을 옹호하는 것이라 했는데, 이들 이른바 참칭 언론과 참칭 언론인들은 거짓과 조작, 왜곡에 목숨걸고 있다. 아니 이들 조작에는 내걸 목숨도, 용기도 필요하지 않다.
파쇼 국가권력과 국가정보원 같은 파쇼기구들, 방송통신위원회 같은 진실검열 기구들이 이들 참칭 언론인과 언론을 철통 같이 비호하기 때문이다. 이들 참칭 언론의 기사가 조작으로 드러나도 이들은 폐간되거나 단죄받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는 않는 지면에 단 몇 줄짜라리 정정보도문을 내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이미 중상모략극은 진실 아닌 진실이 되어 대중의 머리에 박히고, 국가보안법 피해 당사자들은 간첩으로 낙인 찍혀 구속되거나 사회적으로 철저하게 고립되어 고통을 당한 뒤이다. 이러한 참칭 언론의 조작극에 영향을 받거나 두려움에 떠는 세력, 자들은 이들 피해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떨쳐 일어서기 보다는 개인 이탈 행위, 노선의 오류 등으로 간주하며 거리를 두거나 수근거리며 비방을 하거나 심지어 참칭 언론에 직간접 동조하기도 한다.
1991년 노태우 군사파쇼 정권 시절 자행된 유서대필 조작극이 2023년 다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은 이 시대가 다시 “죽음을 부추기는 어둠의 세력”이 활개치는 파쇼군사 독재 시절로 수십년 퇴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들은 할 수만 있다면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 시절로 이 사회를 퇴행시키려 기도할 것이다.
윤석열 파쇼 일당은 간첩조작, 노조말살에 이어 ‘”불법집회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를 제한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일당들이 노동자의 파업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노동자들의 정치적 권리를 말살하는 일당들이 생존권을 말살하리라는 것 역시 불을 보듯 뻔하다.
이 사회의 전면적 퇴행에 맞서 파쇼일당을 분쇄하는 투쟁에 떨쳐 일어서야 한다.
국가보안법을 전면 철폐해야 한다.
오염수가 버젓이 방류되고 있다. 언론을 참칭하여 대중들, 심지어 일부 진보세력의 두뇌, 인식을 썩게 만드는 흑색 프로파간다 독극물을 폐기, 폐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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