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마사회 농성장(2017년 8월 3일)

박경근 열사의 처절함은 우연히 본 웹툰을 통해서다. 인간 자체를 오그라들게 만드는 다단계 구조 속의 박경근은 전태일 열사를 떠올리게도 했다. 순진하고 정이 많던 평범한 청년이 노동법전을 들고 분신하도록 만든 세상은 아직도 견고하다.

글, 사진: 점좀빼(사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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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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