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당하는 한국노총과 굳세게 단결하고 주말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정권퇴진 투쟁의 폭을 넓히자!
“탄압에는 항쟁이다”
한국노총에서 내건 구호입니다.
박근혜 때와 다른 인상적인 것은한국노총조차도 포섭 대상이기라기 보다는 탄압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활동가에게도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였습니다.
윤석열은 노조탄압을 넘어 노조자체의 말살이 목표입니다.
탄압 당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노조탄압 말살기도에 맞서 노동자대회를 개최해야 합니다.
한국노총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탈퇴하게 하고 민주노총에 이어 정권퇴진 투쟁을 전면에 내걸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노총 기층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쪽 노동자들, 활동가들과 같이 싸우고 교류하고 연대하여 계급성을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더불어 이 노동계급 내부의 확장된 단결에 기초해 주말 촛불행동 집회에 노동자들, 노조들, 진보단체들이 깃발을 들고 조직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상급 차원의 방침에 구애받지 말고 주말 정권퇴진 집회에 대거 참여해야 합니다.
한국노총과의 대정부 정치투쟁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양자의 정치의식, 계급의식을 높히고 정권퇴진 투쟁 전선을 넓히듯, 촛불행동의 주말 정권퇴진 투쟁 역시 그럴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고립되고 일정 정도 정체된 정권퇴진 투쟁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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