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분신 방조 기사는 제2의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이다

1991년 노태우 군사정권의 폭압적 탄압에 맞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스런 표현인 “분신정국”으로 열사들의 연이은 항거가 있었다.


이때 서강대학교 옥상에서 분신자살한 고 김기설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사회부장의 유서를 대필했다는 희대의 조작극으로 강기훈 씨가 구속되었다.
노태우 정권은 유서대필 조작사건으로 동료들의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집단으로 운동진영을 내몰아 군사 파쇼정권에 대한 격렬한 저항을 봉쇄하려 했다.
정권의 악마와 같은 조작사건 몰이에 조선일보가 두 말할 것 없이 앞장섰다.
윤석열 정권의 극렬한 건설노조 탄압으로 양회동 열사가 분신 항거했다. 민주노총은 정권퇴진을 공식적으로 내걸었다.
건설노조는 총파업을 결의하고 열사의 한을 풀기 위해 정권퇴진 투쟁에 앞장서고 있다.
정권은 백남기 열사 사망 이후 정권퇴진 투쟁이 본격 진행된 것처럼, 양회동 열사 투쟁이 미칠 파급력을 두려워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양회동 열사 분신 조장 기사로 건설노조와 민주노총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내몰아 정권퇴진 투쟁을 깨부수려 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제2의 유서대필 조작사건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일보를 타도하자.
정권을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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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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