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위구르 집단 학살’ 거짓말을 유포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_ 지배자들의 거짓선전을 받아들이는 것은 영국 노동자들의 이해가 아니다

* 한국사회에 만연한 중국 혐오는 반북 혐오와 같으며 그 이면에는 미국 숭배가 도사리고 있다. 표면적으로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반북혐오와 마찬가지로 중국 혐오는 본질적으로 사회주의에 대한 적대감이며, 그 이면의 미국 숭배는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대한 숭배 감정이다. 중국에 대한 제국주의 진영의 프로파간다가 우리사회에 중국 혐오와 편견을 부추기고 있다. 제국주의는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내세워 반중국 혐오를 조장하는데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중국의 이른바 ‘대량학살’과 ‘인권탄압’이 대표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 다음 번역 기사는 항상 그렇지만 그것이 제국주의 진영의 악랄하고 치밀한 모략극이라는 것을 폭로하고 있다.(편집자)

출처: 맑스레닌주의영국공산당(CPGB-ML)
저자: 프롤레타리아(Proletarian) 신문 필자

2021년 4월 21일(수)

일대일로(一帶一路, 편집자: 2014년-2049년까지 35년 동안 중국의 전략적 대외노선으로 일대일로의 일대(一帶, One Belt)는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이고, 일로(一路, One Road)는 중국에서 동남아를 거쳐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말한다.) 구상의 중심에 있는 신장(新疆)의 전략적 위치는 중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려는 미국이 주도하는 제국주의 기도의 최고 표적이 된다. 신장에서의 대량학살이라고 주장하는 언론 주장은 사기극이고, 전쟁, 테러, 대량학살 주범은 제국주의 국가들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미국과 서방의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전략적 경쟁’ 정책을 발표했을 때, 영국은 중국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에 경악하면서 다른 서방 동맹국들과 함께 이 정책에 동참했다. 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휘 아래 중국에 맞서는 공조 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거대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국 신장위구르(新疆维吾尔) 자치구의 소수 민족·소수 종교인 위구르 무슬림에 대한 집단 학살을 비난하는 것이다.
이전에 신강(Sinkiang)으로 알려졌던 신장 지역은 본질적으로 중국 서부와 티베트 북서쪽에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구 소련의 석유가 풍부한 남부 국가(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와 인도, 파키스탄(특히 이슬라마바드와 라호르 동부 도시), 아프가니스탄(신장은 카불에 인접해 있다)을 비롯한 힌두쿠시(Hindu Kush, 편집자: 파키스탄 북부·아프가니스탄 동북부 산맥을 접하는 지역) 지역은 모두 미국 경제 및 군사 활동의 핵심 지역인데, 그곳 전체는 점점 더 중국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기사는 영국의 정치인들과 자유주의 계급이 중국과 그 집권당인 중국공산당(CPC)에 대한 공세를 정당화하기 위해 ‘집단 학살’이라는 거짓말을 꾸며내는데 어떻게 공조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증거 확보 방식

대량 학살 이야기는 주로 서방 제국주의 권력의 자금지원을 받는 조직이 만든 증거에 의존한다. 여기에는 호주 국방부와 영국을 비롯한 여타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호주전략정책연구소(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 ASPI)가 포함된다. 또한 ‘방위 능력’ 연구를 위한 무기산업에서도 자금을 지원받는다.
연구소 보고서는 몇 가지 주장을 한다. 그들은 위성 이미지로 극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스크(이슬람 사원) 파괴와 위구르인에 대한 종교박해를 주장하기 위해 거대한 수치를 추정한다. 이 보고서가 의뢰한 연구나 출처에는 그 지역에서 직접 듣거나 새로 건설된 모스크를 조사하려는 시도가 없다.
그것들이 담고 있는 강제노동 의혹은 한편으로는 미국 기업 언론 기사에,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언론 기사에 크게 의존하는데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든다. 왜 중국 정부는 자기들 신문 일면에 대량학살 계획을 게시하려고 하는가? 호주전략정책연구소 보고서 작성자가 신장 지역을 방문하려 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오히려 연구소는 ‘사실’을 선별하고 추측하며, ‘추정’하고 해석한다.
더욱이, 연구소가 위성 이미지에서 ‘강제 수용소’ 의혹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는 신장 지역 주민들에게 의심을 사고 있다. 연구소가 주장한 강제 수용소 건물은 조사 결과 아파트 단지, 수영장과 기타 일반 건물로 밝혀졌다.
연구소 보고서 전체에서 ‘증거’ 수집 방법은 미리 정해진 이야기에 맞춰 선택한 잘못된 정보의 잡동사니 집하장 같은 것이다.
널리 인용되는 또 다른 ‘증거’ 출처는 미국의 보수적 외교정책을 주도하고 있고, 그 이사회 안에 도날드 트럼프의 대중국 정책을 전적으로 책임졌던 로버트 스팔딩(Robert Spalding, 편집자: 로버트 스팔딩은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기획담당 선임책임자이자 퇴역 공군 준장으로 미국의 중국 적대정책 수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이 속해 있는 싱크탱크인  제임스타운 재단(Jamestown Foundation)이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 대해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정당들이 의뢰하고 자금 지원한 이 보고서의 정치적 동기, 내용 및 신뢰성은 낱낱이 폭로되고 허물어졌다.

왜 신장인가?

위구르 무슬림 인구가 많은 신장성은 서방 제국주의자들에게 전략적 관심 대상이다. 천연 자원과 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이며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일부를 구성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의 핵심 연결지이다. 이 지역에는 미국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편집자: 20년 전인 2001년 아프가니스탄을 침략, 점령했던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패퇴하여 야반도주를 하면서까지 허겁지겁 철군하고 있다.)을 포함해 많은 국경에 인접해 있다.
살라피스트(salafist, 편집자: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리즘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신장 내 지하디스트들이 자행한 대학살 증거를 발표했다. 중국이 언급한 목표는 서방 테러리스트 수입으로 일부 중국 주민에게 끼치는 영향을 종식시키는 것이며, 이것이 중국의 반테러리즘 발전전략 일부인 교육 센터를 운영하는 이유이다.
지난 200년 동안 영국, 유럽, 미국,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염원은 중국을 발칸 제국으로 만들고 식민지화하는 것이었다. 영미제국주의가 중동의 패권을 놓고 벌이는 대리전, 2020년 전 세계 자본주의 경제공황, 중국의 부상하는 경제력과 제국주의자들의 전략적 경쟁이 첨예해지는 상황 속에서 나토 동맹은 중국의 불안정을 위해 신장 자치구를 취약한 목표물로 확신하고 있다.

영국 제국주의의 수단들: 제재, 조사, 법률제정, 윤리

2021년 3월 22일 강제노동 및 박해에 대한 이러한 조작된 주장을 구실로 영국 정부는 ‘책임이 있는’ 중국의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국제적 인권’ 제재를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은 “거짓과 허위 정보를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영국의 개인과 단체를 차례로 제재했다.
여기에는 중국연구그룹(CRG)의 톰 터겐다트(Tom Tugendhat)를 비롯한 우익 보수당 의원 그룹이 포함된다. 중국연구그룹은 중화인민공화국(PRC)과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방어적·공격적 행동을 정당화하고 촉진하는 ‘서구 가치’ 이념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서구정치연합을 결성하는 등 ‘서구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을 어떻게 관리할지 제안을 발표했는데, 외교부가 이를 효과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제시된 조치는 특히 홍콩과 신장 지역의 국제적 수준에서의 보편적 인권 침해에 대한 가능한 정책적 대응수단을 영국과 기타 국가에 제공한다. 이러한 정책 수단은 성장하는 중국의 경제 및 정치권력에 대비하고 금융 서비스, 국제법, 무역, 공급망, 인프라 투자, 정보 시스템 등 전반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다룬다.”

위 인용문은 중국연구그룹의 관심은 ‘인권’에 대한 사기성 경배가 아니라 영미의 금융 및 경제적 지배를 위한 실질의 경제적 이익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톰 터겐다트는 또한 외교위원회(FAC) 위원장도 겸하고 있는데, 그는 정부 정책 수립을 위해 중국연구그룹의 자문을 받고 있다. 사칭되고 정치적 동기가 있는 ‘국제 인권’ 제재를 구상하고 수립한 것은 외교위원회였다. 이들은 이제 토니 블레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또는 데이비드 캐머런과 그들의 수없이 잘 알려진 대량 학살 전쟁에 대해서가 아니라 중국 관리들에 대해 발표했다.
외교위원회는 신장 자치구의 ‘강제노동’과 ‘강제수용소’설을 가지고 조사를 벌였다. 이 역시 중국 제재를 받은 토리당(보수당) 의원인 누스라트 가니(Nusrat Ghani)가 이끄는 영국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 Committee)의 또 다른 조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그들은 공동으로 “중국 신장지역에서 위구르인 강제 노동을 착취”(즉, 신장 지역에서 중국인 노동자 고용)하고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 영국 기업에 서신을 보냈다.
이는 영국의 대중국 외교 정책에 부합하도록 기업들을 끌어들이려고 사용되는 강압조치를 보여 준다. 우리는 대외 구매 및 공급망을 둘러싸고 ‘윤리’를 필수 무기로 삼는 것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은 신장에 기반을 둔 기업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으로 대응하고, 서방 자금을 지원받은 ‘더 나은 면화계획(BCI, Better Cotton Initiative)’ 윤리 정책에 서명했다. 이는 신장의 강제 노동설에 영향을 미친다.
응답한 기업 중 상당수 입장은 최근 중국에서 이러한 격렬한 반발을 산 나이키(Nike)와 에이치엔엠(H&M)의 다음 진술과 같다.

“책임 있는 소매업체로서 우리는 위구르 노동자의 착취 및 강제 노동과 관련된 모든 생산 및 원자재 대외 구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뉴룩(New Look)은 또한 더 긴 성명도 발표했다.)

“더 나은 면화계획 회원 기업으로서 우리는 신장 같은 지역에서 공급받는 면화를 없애기 위해 공급망에서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 아스다(Asda)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 ‘더 나은 면화계획’은 신장 지역에서의 강제노동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것은 이들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는 이제 쿠바와 거래하는 기업에 대한 미국의 ‘헬름스-버튼(Helms-Burton, 역자: 쿠바의 자유와 민주화를 명목으로 1996년 발효된 쿠바 제재법으로 쿠바혁명으로 몰수된 자산과의 거래로 이익을 얻는 기업에 대해 소송을 가하는 법) 제재가 만든 선례에 따라 중국에 대해 미정부 정책에 따르지 않는 기업 목록을 만들고 벌금을 부과하려고 한다.
이 계획은 미국 기업이 베네수엘라, 시리아, 이란과 같은 국가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여 무역관계를 효과적으로 끝내도록 하는 미국의 행위와 유사하다. 여기서 보이는 것처럼, 위원회의 동맹국과의 공동조사가 심각한 인권침해설을 끌어내기 위해 똑같이 의뢰한 증거를 사용하고 있고, 이른바 ‘조사’ 과정을 순수 학술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선전 주도 기관이 영국과 미국의 중국에 대한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외교 정책을 미화하고 정당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을 감안할 때 ‘윤리’ 운운하는 수사는 놀랍지 않다.
예를 들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중국을 재고하라!)

“강제노동을 사용한 값싼 수입품은 인권을 존중하고 또한 비윤리적 구매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소비자를 폭로하는 미국 기업에 피해를 준다.”

이 말의 파렴치한 위선은 숨이 막힌다. 미국 시민이 에스유비(SUV) 차량 탱크에 기름을 넣거나, 바나나를 잔뜩 사거나, X-box 360으로 포트나이트 게임을 하거나,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때마다 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저임금 노동, 대량학살 전쟁과 빈곤을 바탕으로 한 비윤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서방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이 유엔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의 살인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한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을 제재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를 거부했을 때, 이 제재 법으로 영국 제국주의 ‘동맹국’과 대리인들이 주민이나 개인에게 저지른 폭력이 처벌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미국 외교 정책의 메아리로서의 무역 법안, 법률 및 의회

현재 중국 제재를 받고 있는 누스라트 가니(Nusrat Ghani)와  데이비드 알튼(David Alton) 경의 무역법안에 대한 ‘집단학살 수정안’ 통과 기도는 지난 3월에 가까스로 실패했다. 알튼 경은 대량 학살설에 따라 영국의 중국과의 거래를 실질적으로 중단시키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팔레스타인이나 예멘인이 그러한 법안의 혜택을 받았을 것이라는 기대는 환상이다. 반면 이스라엘과 사우디정권은 영국과 유리한 무역조건과 수십억 달러의 무기거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베네수엘라인, 시리아인, 이란인 그 누구도 미국의 치명적이고 보복적인 제재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재 완화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수정안은 ‘비준수’ 국가에 반대하는 무기로 유보될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집단학살 관련 유사 결정에 이어 영국 의회는 4월 22일 목요일 위구르인 집단학살에 중국 책임이 있는지 논의하려고 한다. 또한 볼튼 야스민 쿠레시(Bolton Yasmin Qureshi) 노동당 의원이 의장을 맡고 있는 ‘위구르인을 위한 전당 의회그룹’은 ‘인민재판’이라고 특별히 꾸며낸 ‘위구르 재판소’를 소집해 중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공격에 대해 같은 결론을 내기 위해 ‘사소한 정치활동을 초월한’ 정치환경 조성으로 중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공격을 주도했다.
이 엉터리 법정(kangaroo ‘tribunal’)의 재판장은 ‘저명한’ 법률 전문가인 제프리 니스 (Geoffrey Nice QC) 경이며, 그 역시 최근 중국에서 제재를 받았다.
영국 제국주의의 희생자들은 보다시피 절대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 예를 들어 리비아 파괴에서 영국의 역할 조사는 주로 리비아 침공에 투표한 의원들이 맡았다. 그리고 위키리크스(Wikileaks) 등이 발표한 풍부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토니 블레어의 이라크 불법전쟁이나 영국과 미국의 점령이 이라크 국민에게 자행한 전쟁범죄를 조사하기 위한 재판소는 설립되지 않았다.
제프리 니스 경이 악마와 맺은 조약은 점점 그를 미국과 나토의 개입주의와 공격적인 외교 정책의 충복으로 내몰고 있다. 그는 정치적 동기가 부여된 세르비아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세비치(Slobodan Milosevic)에 대한 불법 재판소에서 다른 영국 ‘전문가들’과 함께 재판에 참여했다. 그의 임무는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살인 폭격 행위와 국토분할에 대한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 이를 정치적으로 엄호하는 것이었다.
공개 재판에서 밀로셰비치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판사도 영국인이고 검사도 영국인이다. 법정 조언자도 영국인이다. 그리고 나는 … (마이크 꺼짐).”

밀로셰비치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억류자들의 감독 하에서 사망했다. 밀로셰비치 씨의 재판뿐만 아니라, 클린턴-블레어, 민주당-노동당 제국주의 전쟁이 당시 우리 신문에서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1,2,3,4,5,6,7]
제프리 니스 경은 시저(Caesar)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보고서는 알튼 경도 인정하듯, 시리아 주민에 대한 대량 학살 제재를 부과하는 데 사용된 도널드 트럼프의 시저 법안의 배경이 되었다. 니스의 이전 재판소인 장기 적출에 관한 ‘중국 재판소’는 미중앙정보국(CIA)이 지원하는 파룬궁 숭배자들이 만든 ‘증거’에 크게 의존했지만 현재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제재의 틀을 짜는 데 사용되고 있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이 문제에 관해 영국 의회는 사실상 미국 외교 정책의 메아리이다.(즉, 영미 제국주의의 대변자) 고급 변호사를 법정에 임명하는 영국의 기술은 제국주의 전쟁을 정당화하고 엄청난 유혈사태를 자행하고는 당혹감을 감추려고 합법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무법 상태는 제국주의 쇠퇴의 공황 상태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공황과 쇠퇴로 인해 절망이 증가하고 있다.

제국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지배를 추구한다!

우리는 서방 ‘민주주의’ 정부가 사용하는 사기적 ‘인권’ 수사(修辭)가 바로 주요 착취 권력, 전 세계적인 진짜 인권의 침해자, 대량 학살 전쟁의 선동자, 테러리스트 대리자인 지하디스트에 대한 자금 제공자 및 후원자, 그리고 대량 학살 제재의 설계자로 계속 폭로되고 있는 영미, 유럽연합(EU) 및 나토 제국주의 세력 자신에게 해당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위구르 집단 학살’ 거짓신화의 진정한 내용과 의미, 목적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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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1999년 5월/6월 랄카(Lalkar),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신나치 나토(NATO)의 전쟁을 반대한다

2.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여파, 랄카, 1999년 5월/6월

3. 헤이그의 슬로보단 밀로셰비치(Slobodan Milosevic) – 3개의 거짓말을 보태면 하나는 진실에 이르지 못하고 더 큰 거짓말만 얻을 수 있다, 랄카, 2002년 3월/4월

4. 미제국주의 – 해외에서의 불법성과 자국 내에서의 시민의 자유 억압, 랄카, 2003년 1월/2월

5. 비비씨(BBC) 시리즈 밀로셰비치(Milosevic)의 몰락 – 역사에 남을 웃음거리, 랄카(Lalkar), 2003년 3월/4월

6. ‘침략자들이 우리 역사를 쓰지는 못할 것이다’, 랄카, 2004년 1월/2월

7. 헤이그에서 살해된 밀로셰비치(Milosevic), 아이리스 크레마(Iris Cremer), 프롤레타리아(Proletarian) 신문, 2006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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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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