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없이 업무에 복귀하라? 그건 너희들의 조건이 일방적으로 관철되는 것이다!

원희룡
“어명소 국토부 차관과 화물연대 위원장 간에 월요일에 세종청사에서 만나기로 했다” “만나게 되면, 조건 없이 업무에 복귀할 것을 요구할 것”

화물연대가 조건 없이 업무에 복귀하라고 하는 것은 조건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너희들의 강도 같은, 파렴치한 조건이 100프로 관철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탐욕에 찌든 화물자본가(화주)의 이윤이 무조건적으로 보장되는 것이다.
너희들의 조건은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이대로 가난하게 살라는 것이다.
너희들의 조건은 화물 노동자는 물론이고 국민 전체가 위험에 빠져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너희들의 조건은 노동3권을 전면 부정하고 파업을 파괴하는 것이다.
너희들의 조건은 화물연대는 최저임금을 감수하며 이대로 살라는 것이다.
너희들의 조건은 화물연대가 무조건 무릎을 꿇고 항복하라는 것이다.
너희들의 조건은 북이 무조건 비핵화 조치를 취하고 무장해제하라는 강도 같은 논리이다.
윤석열 정권은 조건 없이 화물연대의 요구를 수용하라!
윤석열과 원희룡은 조건 없이 물러나라!
이것은 우리들의 정당한 조건이다.

이 기사를 총 57번 보았습니다.

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