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나토에서 탈퇴하라!(번역)

맑스레닌주의영국공산당

https://www.cpbml.org.uk/news/britain-out-nato

워커스(Workers) 잡지 2022년 5월/6월

번역: 전국노동자정치협회 학생 회원

 

2020년 12월 척탄병(수류탄 투척병)대의 병사들과 위쪽의 미국 헬기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 나토의 연합공중공격훈련 “노블 점프(Noble Jump)”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나토/이등준위(WO2) 댄 하버(Dan Harber) 영국(GBR) 육군 (퍼블릭 도메인)

우리는 11월에 열린 2021년 당 대회에서 말했다. “지금은 유럽 열강들이 나치 독일에 소비에트 연방을 파괴하라고 부추겨대는 1930년대가 아닙니다. 지구 전체의 전리품을 나누기 위한 제국주의 전쟁인 1914년과 더 가깝습니다.” 제국주의 전쟁이 지금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다.
제국주의는 역사로부터 오래되고 시대에 뒤떨어진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자본주의 블록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금융자본주의가 지배하는, 가장 약탈적인 단계에서의 죽어가는 자본주의다. 막대한 자본수출로 시장·자원·영토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새로운 용어는 “세계화”―은 필연적으로 무력 충돌로 이어진다.
모든 제국주의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책임이 있다. 러시아의 침공은 일화의 일면이다. 그러나 나토는 우크라이나가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자발적 의지가 있는 하수인으로 취급하면서 전쟁을 부추겼다.
우크라이나(좌우명이 “군사·언어·신앙”이었던 페트로 포로셴코(Petro Poroshenko)가 이끌던 정부의 마지막 행동 중 하나인) 나토 가입 정책을 헌법에 포함시킨 후 나토가 계획한 반응은 무엇이었을까?

 

우리의 적

 

확실하게 해두자. 우리의 주적―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제국주의 국가다. 영국 노동계급은 푸틴과 맞설 수 없다. 그것은 러시아 노동자들이 해야 할 몫이다. 영국 노동계급의 책임은 우리 자본가계급의 제국주의를 상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첫 번째 책임이자 이 투쟁의 첫 번째 단계는 지금까지 회피되어 온 요구인, 영국이 나토를 떠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미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서방 제국주의의 군사 진영으로 기능하고 있는 나토는 독립을 추구하는 모든 국가를 굴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쟁 기계다. 영국은 회원국이 돼서는 안 된다.
영국이 나토에 개입한 역사는 잔혹한 파괴와 극심한 고통, 그리고 전쟁으로 점철돼 있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리비아·발칸반도. 그 목록은 길다. 노동자들이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당면한 기여는 영국이 나토를 떠나게 하는 것이다.

 

노동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

 

평화를 요구하는 것만으로는 소용없다. 휴전이나 협상에 대한 요구는 공공연하면서도 비밀에 휩싸인 제국주의 외교에 대한 주도권을 넘긴다. 그것은 각자의 지배계급에 맞서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회피하는 정부에 무언가를 하라는 요구다.
제국주의가 세계를 분열시키기 위해 경쟁하는 한, 전쟁과 전쟁 위협은 계속될 것이다. 제국주의 전복만이 영국과 세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
해외 전쟁과 국내 노동자에 대한 전쟁은 공존한다. 여기서 우리는 유럽연합(EU) 블록 독재에 맞서 싸웠고 승리했다. 그러나 독립을 위한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식량, 에너지, 산업 및 기술 안보를 위한 전쟁,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나토에서 벗어나게 하는 투쟁과 함께 많은 전선에서 계속되고 있다.

영국은 나토에서 탈퇴하라! 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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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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