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를 ‘미중, 미러 패권주의’ 반대로 내거는 인식상, 실천상 오류2 – 우크라이나 전쟁을 빌미로 조장되는 반러 감정은 국내외적 파쇼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은 표면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지만, 실제로는 러시아와 미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서방제국주의 진영 간의 전쟁이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는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의 철저한 꼭두각시 정부로 우크라이나인들의 희생을 볼모로 제국주의 대리전을 치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은 러시아를 제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심리적 지원에 몰두하고 있다. 접전지인 우크라이나 돈바스의 마리우폴 같은 지역에는 서방 제국주의의 군사고문단까지 결합하여 이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우크라이나에서 미제국주의가 세균 실험실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둘러싸고 서방 제국주의와 언론에서는 진실 보도가 아니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 왜곡과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를 일삼고 있다. 마리우폴 병원과 극장 폭격, 크라마토르스크역 폭격, 특히 부차학살 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제국주의 간에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으며, 이미 그 진상이 확정적인 것처럼,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는 명분으로 삼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보론으로 따로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부차학살만 보더라도 유엔에서 학살진상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자는 러시아 측의 요구를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은 거부했다.

 

러시아혐오증은 국내외 파시즘적 흐름과 연결되고 있다

 

서방 제국주의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에 따라 조선과 중국에 이어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증(루소포비아)이 만연하고 있다. 한 시대의 지배적인 사상은 지배계급의 사상이라고 했는데, 지금 지배적인 사상은 러시아를 악마화 하고 푸틴을 전범으로 규탄하며, 그 동맹국들인 벨라루스, 중국과 조선, 쿠바 등을 ‘악의 축’으로 규탄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군국주의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정의의 국가로 포장되고 있다. 서방 제국주의의 충실한 추종자이자 전쟁을 도발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서방 언론들 사이에서 마치 외세 침략자들에 맞서 싸우는 전사이자 국제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전 세계의 극우 파쇼 세력들은 ‘국제의용군’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 수호 명목으로 집결하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 내전에서 ‘국제의용군’은 프랑코 군사 독재자와 국제 파시즘의 대두에 맞서 평화를 수호하는 진정한 국제주의 전사였던 것에 반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은 국제극우 반동 세력의 총집결로, 제국주의 ‘전사’들이다.
국내에서도 조중동은 물론이고 평소 ‘진보언론’으로 자처하는 한겨레에서조차 군사무기를 지원해 달라는 젤렌스키의 연설에 대해, “그의 무기 지원 요청은 분명 고민스러운 요구지만, 정치인들의 무성의한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젤렌스키의 호소, ‘텅 빈 국회’가 보여준 부끄러운 외교”( 2022.04.12.)라며 ‘부끄러운’ 쓰레기 사설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 역시 오마이 식대로 신나치를 옹호하는 ‘부끄러운’ 기사를 쓰고 있다.

“우크라이나 봉기군(UPA)의 전신인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단(OUN)이 폴란드인·유대인 학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용서받지 못할 행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배경에 폴란드의 서우크라이나 병합에 맞서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 무장투쟁이 격화된 사실이나, 이후 소련의 무자비한 수탈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가 더욱 강해졌다는 사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렇다고해서 폴란드인·유대인 학살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치부역자’가 된 배경에, 그리고 소련에 대한 ‘반체제운동’을 전개한 그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자주독립을 꿈꾸는 민족주의가 바탕이 되어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러시아 주장대로, 우크라이나는 정말 나치집단인가 우크라이나봉기군(UPA), 아조우연대… 러시아 측의 주장,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박신영, 22.04.08.)

오마이뉴스 박신영은 우크라이나 나치가 히틀러 파시즘의 전쟁에 부역하고, 폴란드, 유대인 학살을 인정하면서도 그에 대해 면죄부를 줌으로써 신나치를 옹호하고 있다. 이 기사는 심지어 쏘비에트 시절 민족자결권 부여로 우크라이나 민중 절대 다수 지지로 쏘비에트 체제를 선택하여 오늘날 우크라이나 ‘민족성’을 형성하게 된 역사를 “소련의 무자비한 수탈” 운운하며 반공주의 관점으로 부정하고 있다.
레닌이 주창한 쏘비에트 민족자결권에 대해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개시 직전 연설에서 오늘날 우크라이나가 분리하게 된 역사적 출발점이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레닌의 분리의 자유까지 포함하는 자결권은 쏘비에트적 민족단결과 평등과 우애에 바탕을 둔 것으로 오히려 공고한 통일의 기반이 되었다. 스탈린 시기, 《절망의 추수》처럼, 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내 나치 부역자들이 해외로 망명하여 서방 정보기관의 지원 하에 쓴 자료나 책을 영화화 하여 반공주의 선전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스탈린이 우크라이나 ‘대기근’을 조장하여 홀로도모르(대학살)를 자행했다는 악선전은 더글라스 토틀(Douglas Tottle), 마크 B. 터거(Mark B. Tauger) 같은 학자들의 연구로도 반박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자주 발생하던 대기근 사태는 도리어 스탈린 시대의 집산화 이후에 사라졌다. 우크라이나는 낙후한 농업국에서 발전한 공업과 집산화된 농업을 병행하는 국가가 되었다. 쏘비에트 시절 우크라이나 출신 서기장을 두 명이나 배출한 것에서 볼 때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민족차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들이 쏘비에트 체제에서 평화롭게 공존했다는 사실과 쏘련 해체 무렵에 우크라이나가 분리독립하여 오늘날 분쟁의 역사적 기원이 됐다는 점만 상기하더라도 이를 이해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내에서의 ‘극단적’ 민족주의는 역사적으로 나치즘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사는 우크라이나 내 반공주의 나치 부역자들에 대해서조차 “자주독립을 꿈꾸는 민족주의”라고 미화하고는 이것이 나치집단 만행의 원인이 됐다며 면죄부를 주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스테판 반데라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일부 민족주의자들이 과거 나치에 부역한 그 일부분만을 가지고, 현재의 UPA와 그 지지자를 ‘네오나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우크라이나의 자주독립을 지키고자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를 가리켜 ‘네오나치’라고 비하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이 이중잣대는 나토에 가입하고 서방 제국주의의 신자유주의를 수용하고, 미제를 포함한 서방 제국주의에 철저하게 종속되는 것이 과연 “우크라이나의 자주독립”인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의 자주독립을 지키고자”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자주적’ 열망 속에는, 서방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흐름도 있고, 전쟁 일반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흐름도 있고, 우크라이나의 중립화를 지지하거나 우크라이나와 서방 제국주의자들로부터 돈바스와 크림반도의 자결권을 염원하는 흐름도 있다. 신나치를 비난하는 것이 자주성을 옹호하는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일반화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사는 “이는 다시 말하면”이라는 주관적 언사로, 신나치를 비난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를 비난하는 것을 과잉 일반화 하여 신나치를 비호한다.
오마이뉴스 이 기사는 아조우 대대(아조프대대)를 옹호하기 위해 조선일보를 논거로 사용하는 파렴치한 짓도 서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러시아·유럽 극우 진영 전문가인 안톤 셰호프초프는 “아조우 연대는 역사적으로 신나치 집단의 지도부가 구성한 민병대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현재는 탈정치화한 상태”라고 FT에 설명한다. 또, 동유럽 전문 정치학자 안드레아스 움란드는 “최근 사람들이 아조우 연대에 합류하는 것은 극우 이념 때문이 아니라, 강한 전투 부대로 명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AFP 보도).
이러한 아조우 연대를 여전히 신나치주의 집단이라고 호도하는 주장의 근거로 드는 것이 돈바스 내전 당시에 자행되었다고 알려진 친러주의자에 대한 가혹행위이다. 2016년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이 발간한 보고서에는 아조우 연대가 2015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돈바스 지역에서 포로들을 강간·고문했고, 민간 재산을 약탈한 뒤 주민들을 추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무리 비인간적인 전쟁상황이라고 하지만, 포로나 민간인들에 대한 가혹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돈바스내전에서 아조우 연대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측의 반격이 격화된 배경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같은 기사)

오마이뉴스는 2016년까지 아조프 부대의 만행을 부분 인정하면서도, 마치 일제시대 변절자들의 변명처럼, 그 상황의 불가피성을 언급하면서 이제는 탈나치화 되었다고 변호론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위 기사와 다르게 아조프 부대의 파쇼만행은 오래 전 과거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아조프 부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민간인들을 인질처럼 방패로 내세워서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마리우폴 극장 건물 폭발도 이 연대가 그 지역을 통제하고 있을 때 벌어졌다. 이에 대해 실제 마리우폴을 탈출한 사람들의 증언도 있었다.


몇 년 동안 우크라이나의 돈바스에 대한 전쟁을 취재했던 도네츠크 저널리스트인 크리스티나 멜니코바는 이에 대해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 대한 포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간인 사이에 매일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방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듣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민간인 사상자는 마리우폴과 같은 도네츠키 인민공화국 군대에 의해 우크라이나 군대에서 해방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간 가장 큰 비극은 3월 14일 도네츠키 중심부에 떨어진 로켓입니다.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며칠 뒤 오전 8시 출근 시간대에 또 다른 로켓이 도네츠키의 번잡한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4명의 여성이 살해됐습니다. …
나는 최근에 마리우폴과 볼노바크하에서 온 피난민들과 접촉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두개 층을 점유하고 환자와 의사기 지하에 갇힌 볼노바크하 병원에서처럼 우크라이나 군대의 잔혹성에 대해 전합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인질로 잡고는 그들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아파트가 많은 건물이 있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 탱크를 배치하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건물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인간방패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2014년과 2015년 도네츠크에서도 사용한 전술입니다.(STRUGGLE LA LUCHA for socialism, “돈바스의 소리가 미국 반전 운동에 말한다”, 2022년 4월 7일)

서방 제국주의 언론과 페이스북에서도 아조프 부대를 신나치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이후에는 나치와 결별했다는 것으로 입장이 상반되게 바뀌었다. 페이스북은 아조프 부대에 대한 칭찬이나 지지까지 금지하다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직후에는 “당분간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거나 우크라이나 정규군의 일부로서 아조프 연대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제한적으로 예외를 두겠다.”(김혜리 기자, “푸틴에 우크라이나 ‘탈나치화’ 빌미 준 아조프 연대의 정체는?”, 경향신문, 2022년.03.17.)며 입장을 번복했다. 미국 의회는 2018년 아조프 부대한테 무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지금 미국은 개전 이후 2조 9500억 원의 군사 무기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약 9200억 원 상당의 추가 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지하듯 마리우폴을 비롯해서 우크라이나 군 주력은 아조프 대대이다. 일본 역시 아조프 대대에 대한 입장이 돌변했다. 일본 공안지청은 “홈페이지상의 ‘국제 테러리즘 요람 2021’에서 아조우 대대에 대한 설명을 삭제”(“‘일본은 네오나치 공범’, ‘아조우 연대’ 테러 조직 제외에 러시아 반발”, 2022년 04.14.)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하고 있다.


아조프 대대의 성격은 그대로인데, 서방 제국주의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이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이 아조프 대대를 비호하는 논리를 오마이뉴스가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일부 ‘진보적’ 지식인을 자처하는 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서방 제국주의의 나팔수 노릇을 하는 국내언론들은 앞 다퉈 전쟁책동을 고조시킬 것이 분명하다. ‘진보’적 언론을 자처하는 한겨레와 오마이뉴스조차 서방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옹호하는 마당에 다른 언론들이 극우 파쇼적 논조를 점점 더 강화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중지시키고 평화를 염원한다는 명분이 서방 제국주의를 옹호하면서 실제로는 전쟁을 지속시키고 우크라이나 인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도리어 가중시키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고조되는 파시즘: 국제 정치는 국내 정치의 연장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서방 제국주의자들의 이해관계와 언론 보도 태도에 따라 파시즘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향후 3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1조 2천 2백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무기 지원뿐만 아니라 파병 논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계기로 일어나고 있는 러시아혐오증과 국내의 극우적, 광적 분위기는 4월 한미군사 훈련과 선제타격 공세로까지 이어지고, 반러에서 반중, 반북으로 연결되는 반공주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국가보안법 침탈, 민주노총 집회와 시위 등에 대한 기본권 억압, 노동자들에 대한 공세까지 정당화 하게 될 것이다.
국제 문제는 국내 정치의 연장선에 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은 임기 말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반동화 되는 문재인 정권과, 한층 더한 윤석열의 극우 반동화를 낳는 계기가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은 유라시아에서 먼 나라의 분쟁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펼쳐질 전쟁 위기 고조와 국내적 반동화의 문제다.
이러한 인식이 없이 활동가들, 진보단체들은 서방 언론과 이 논조를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 국내 언론의 보도에 절대적 영향을 받고 있는 반러시아 대중 정서에 굴종하고 있다. 평화를 염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평화를 실현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활동가들, 진보단체들의 정치적 특성상 이들은 반러시아 정서를 레닌의 《제국주의론》에 근거하여 이론화 하고, 정당화하고 있다. 이들은 레닌이 《제국주의론》에서 1차 세계대전이 제국주의 간 전쟁이고, 이 전쟁에서 자국 제국주의의 편을 들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서, 이번 전쟁에서도 똑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전쟁은 러시아 제국주의와 서방 제국주의 간 전쟁이라는 것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국내외 언론들이 유포하는 지배적 사상에 맞서 역사적, 과학적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러시아 사회성격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의 성격을 파악하고 또 이 전쟁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는 현대 제국주의 체제에 대해서도 올바른 인식을 해야 한다. 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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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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