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에 대한 성명(멕시코 인민사회당) _ 우리는 러시아와 가장 악랄한 미제와 나토제국주의를 동일시하는 것을 거부한다

 

이전 성명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2014년부터 루간스크 공화국과 도네츠크 공화국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속했던 군사행동은 궁극적으로 더 큰 규모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었고 실제로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서방 열강이 나토(NATO)를 러시아연방 국경까지 확대하려는 무모한 야심으로 촉발된 전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 2008년에 나토가 지원하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에 대한 그루지야의 일방적인 공격은 불필요한 유혈 사태를 초래했으며, 여기서 유일한 피해자는 민간인이었고 정치적으로는 그루지야 국가였다.

이 교훈은 유럽연합(EU), 미국 및 나토가 러시아연방과의 충돌로 전쟁으로 계속 치닫고 러시아연방이 요구하는 안전 보장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정책을 강요하려고 하면서 무시됐다. 우크라이나의 중립적 지위 선언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공화국의 자치권 접근을 위한 민스크 협정이 목표로 한 헌법 변경을 우크라이나가 실행하기를 거부하고, 이들 공화국의 민간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무차별 공격을 자행함으로써 결국 갈등을 증폭시켰다.

변증법적 관점에서 볼 때,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 군사 작전의 개시는 앞서 언급한 배경에서 나타난 이전의 양적 변화에 이은 불가피한 질적 도약을 보여준 것이다. 멕시코 인민사회당은 오늘날 가장 호전적이고 공격적인 형태의 제국주의인 미국이 지휘하고 유럽연합과 나토가 함께 하는 제국주의 블록의 행동과 러시아의 행동을 동일시하는 것을 거부한다.

이러한 이유로 멕시코 인민사회당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우리는 미국과 유럽 파트너들이 후원하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무모한 야심을 거부한다.

우리는 나토가 러시아연방의 안전보장 요구에 대한 납득할만한 해결책을 협상하기 위한 대화를 거부함으로써 민스크 협정 이행 가능성을 사실상 무효화했음을 선언한다.

우리는 군사 작전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과 그 유럽 동맹국들이 이끄는 제국주의 세력과 러시아를 동일시하여 비난하는 책략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다른 나라에서 «색깔 혁명»이나 연성 쿠데타(soft coup)를 일으키려는 외세의 간섭 정책을 거부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가 호소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역사가 개인이 아니라 인민들과 노동자계급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전쟁에 대한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전쟁 피해를 직접 겪는 인민들과 노동자계급과 연대한다.

인민들 사이의 우애와 프롤레타리아트 국제주의를 위해!

 

2022년 2월 25일

멕시코 인민사회당 전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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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전국노동자정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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